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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의 사무라이 마을 /작가: 이득찬=
 ▲ 터너 '눈보라:알프스를 넘는 한니발과 그의 군대'(1812) ★*…창백한 태양 아래 오렌지 빛 눈보라가 화면 전체를 삼키듯 휘몰아치고 있다. 코끼리 떼를 앞세우고 4만의 병사를 이끌며 알프스를 넘는 한니발조차 보이지 않는다. 영국의 풍경화가 윌리엄 터너(1775∼1851)는 요크셔의 산에서 눈 폭풍을 경험한 뒤 자연 앞에 무력한 인간의 모습을 한니발의 알프스에 옮겨 그렸다. 자연의 힘이 인간을 지우듯 그는 화면에서 형상을 해체해 추상을 연출하면서 하단에 인간군을 그렸을 뿐이다. 알프스를 넘을 때 한니발의 나이는 29세. 이후 16년간 로마를 유린하였으나 끝내 멸망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자신이 패하고 카르타고도 멸망의 길을 걷자 자결하고 말았으니 영웅도 필부도 풀잎 위의 이슬 같음에랴. |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세계를 보는 창오늘의 'Netizen PhotoNews'  ----- |
 ★*… 햇빛 따스한 늦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내에 단풍 든 나무들이 햇살 가득 머금고 붉은 빛을 발하며 만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추위가 풀린 23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 햇살 아래 노랗게 피어난 들국화를 바라보며 늦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
 ★*… 청주시 문암동의 한 밭에서 아낙네들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난 대파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
 ★*… 김장철을 맞아 무·배추 출하량이 급증한 가운데 26일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이 경매를 마친 무를 옮겨 싣고 있다.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측은 "작황이 좋은데다 전남 해남 물량이 대거 출하되면서 이날 도매시장 내 소매가가 무 한단(5개)에 2천200~2천700원, 배추 1망(3개)에 3천~3천500원(해남산)선으로 예년보다 하락세" 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3Dthkim21@msnet.co.kr">thkim21@msnet.co.kr |
 ★*…도미노피자 서울 여의도점에서 26일 도우미들이 새우 모양의 모자를 쓰고 신제품인 지중해풍 ‘쉬림푸스’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남호진기자>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늘을 짜면 파란물이 똑똑 떨어질 것 같다. 23일 구좌읍 월정리 해녀들이 금채기가 끝나자 소라를 채취한 후 선별작업을 하면서 밝게 웃고 있다. |
 ★*…올해를 한 달여 남겨둔 23일 대구 중구 한 문구센터에 2010년 새해다이어리가 등장해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이 새해 다이어리를 구입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성일권기자 3Dsungig@msnet.co.kr">sungig@msnet.co.kr |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26일 '전국 막걸리 대전'을 열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 30여종을 최대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 설치된 국내 최대높이인 33미터 크기의 대형트리 앞에서 '2010년 온 국민 소원빌기 이벤트'에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 측은 올 연말까지 대형트리 앞에 마련한 소원우체통에 소원을 써넣은 시민 중 10명을 선발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
 ★*…인당장학회 백낙환(왼쪽) 이사장은 26일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160명에게 모두 1억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아대(총장 조규향) 경영대학원은 최근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을 초청,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대한민국 부자 만들기' 주제의 특강을 듣고 '제2회 천호식품 김영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일 부산 동구 초량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3Dkimdh@kookje.co.kr">kimd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학장 이영찬)는 지난 25일 교정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벌였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시사토픽 풍자'
★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 세계를 보는 창 오늘의 'Netizen PhotoNews' ----- |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임용식에 참석해 졸업생들로부터 선물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방문, 정몽준 대표를 면담하며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
 ★*…김성조(왼쪽)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세종시와 4대강사업 등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신창섭기자 3Dbluesky@munhwa.com">bluesky@munhwa.com |
 ★*…김영삼 전 대통령이 26일 저녁 여의도 63빌딩 내 중식당 백리향에서 동교동계와 상도동계의 `화합 만찬`을 주재하면서 권노갑 전 의원 등 동계동계 인사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김 전 대통령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 서거 이후 동계동계 인사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 전 의원을 비롯해 한화갑 한광옥 김옥두 전 의원, DJ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60여 명과 상도동계 인사 3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다만 DJ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YS는 "지역 감정을 해소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주화 동지들이 이 나라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행정, 사법, 북한관련뉴스'
★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오른 쪽)은 26일 오전 향군을 방문한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을 맞이하여 국가안보의 버팀목으로서 향군의 역할과 국가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평소 향군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특히 금년도 향군이 주관한 대학생 6·25전적지 답사 행사시 육군의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뉴시스 |
| 대변인 “안국장 일방적 진술…심각한 문제라 안봐” 내부선 “신경 많이 쓰이지만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안국장 잘 달랬어야 하는데…일 터졌다” 탄식도  »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안원구 폭로파문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원구 녹취록에 대해 청와대에서 파악한 내용과 입장이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밖에서 여러 사람들이 여러가지 일에 대해 얘기할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안 국장이나 한상률 전 청장 문제는 국세청 내부의 일이지, 청와대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민정 쪽 관계자도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안 국장의 일방적 진술”이라며 “심각한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이 사건이 어디까지 번질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기색이 짙다. 특히 임성균 당시 국세청 감사관(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7월21일 안 국장과 나눈 대화 녹음에서 사퇴 압박의 배후에 ‘청와대의 책임있는 분’ ‘장관급’ 인사가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청와대는 긴장하고 있다. 안 국장 주장의 진위 여부에 따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물론 현 정권의 실세들까지도 줄줄이 비극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정권은 도덕적 상처를 크게 입고 국정 추진력을 잃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어수선하다”는 말로 분위기를 전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아예 ‘한상률 문제에 초동 대응을 제대로 못해서 두고두고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는 탄식도 나온다. 예컨대 “안 국장이 무엇인가에 불만을 품었다면 잘 보듬어서 달랬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이런 일이 터졌다”는 얘기다. 이는 안 국장과 한 전 청장, 정권 실세 사이에 부적절한 커넥션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지적들이다. 실제로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11월 취임한 한 청장이 지난해 정권 교체 뒤에도 유임으로 결정되는 데에는 정권 핵심 실세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인수위 시절인 2008년 초 이 당선인의 한 측근 의원이 한 청장에게 노무현 정부 시절 국세청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 관련 자료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으나, 한 전 청장이 이 요구를 거부하고 이상득 의원에게 ‘이 대통령 자료를 여럿이 알아서 좋을 게 뭐 있느냐’고 보고했다는 것은 정치권에 널리 알려진 일화다. 황준범 기자 3Djaybee@hani.co.kr">jaybee@hani.co.kr |
| 북-미 대화 앞두고 군사안전 보장 논의 관측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5일 북한을 방문한 중국 량광례 국방부장 일행과 면담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북 중인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을 25일 면담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중국의 <신화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량 부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양국의 우의는 양국의 지도자들이 세대를 이어 발전시켜 온 보배로, 역사의 시험을 이겨냈으며 결코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들은 전했다. 주목되는 대목은 북한의 대미 핵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이 이번 면담에 배석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다. 그동안 강석주 부상은 다이빙궈 국무위원 등 중국의 대외관계를 맡고 있는 인물들과 김 위원장의 면담에만 모습을 드러내 왔다. 그런데 량 부장은 중국의 국방장관에 해당한다...이용인 기자 |
|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도 할 말 있소'
★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26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철도노동자 총파업 승리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
 ★*…철도노조 파업 이틀재인 27일 부산 부산진역CY(컨테이너 야적장) 철도물류센터에는 빈 화물열차들이 줄지어 멈춰 서 있다. 코레일 측은 여객운송은 28일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지만 하루 평균 93편이 운행되던 화물열차는 단 2편만 운행될 예정이어서 철도 화물운송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연합뉴스 |
 ★*…철도 파업 이틀째인 27일 오전 인천에서 의정부로 가던 열차가 구일역과 구로역 사이에서 설비 고장으로 운행이 계속 지연되자 열차 내에 갇혀 장시간 대기하던 승객들이 선로로 뛰어 내려 플랫폼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
 ★*… 전국철도노조가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간 26일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에 도착한 KTX 열차가 고양차량기지로 들어가기 전 승객들을 하차하기 위해 정차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정부가 27일 정운찬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대신면 이포대교 옆에서 ‘한강살리기 희망선포식’을 갖는 동안 시민단체 회원들이 뒤편에서 ‘4대강 사업 멈춰’라는 글자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김정근기자>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2010예산안공동대응모임 주최로 열린 4대강 예산폐기.민생예산촉구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학생들이 정부의 4대강 예산 등에 반대하며 정부 정책을 뒤집겠다는 의지를 담아 물구나무 서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
 ★*…최근 연말을 앞두고 강원 춘천시내에서 보도블록 등을 새로 교체하는 공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27일 보행자들이 공사를 피해 다니던 도로마저 경찰 차량이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수도권 뺀 13개 광역의회 의장단도 “수정반대”  ▲ 행정도시 원주민들인 충남 공주·연기 주민 1만여명이 26일 오후 충남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에서 열린 ‘행정도시 원안사수 총궐기대회’에서 상여와 만장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공주/김명진 기자 3Dlittleprince@hani.co.kr">littleprince@hani.co.kr ★*…행정도시 원안 건설 요구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13개 광역의회 의장 등 자치단체 의회 의장들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수도권의 3개 광역의회를 제외한 전국 13개 광역의회 의장단 모임인 지역균형발전 광역의회협의회와 16개 혁신·기업도시의 시·군 의장단은 26일 오전 대전 충남도 의회에서 지역균형발전 기초의회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안추진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행정도시 건설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이끄는 국토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앙부처가 이전하지 않으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도 물거품이 돼 국민 염원인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경북도의장은 “행정도시 수정안은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정부가 수정안을 강행하면 2500만 지방민의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인걸 기자 |
 ★*… [대전=중도일보] 행복도시 원안추진 총궐기대회가 열린 26일 공주시민 약 1만여명이 공주 금강둔치에서 정부의 행복도시 수정 방침을 반대해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며 허수아비 모형에 불을 붙이고 있다./공주=손인중 기자 |
|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한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가 전광판을 바라보며 주가를 살피고 있다.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02포인트(4.69%) 내린 1,524.50에 마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작년 11월 6일의 89.28포인트 이후로 최대 하락폭이다. 하락률로는 지난 1월 15일 -6.03% 이후로 가장 크다. 연합뉴스 |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11월 27일 오전 서울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수출 세계 10강'이라는 문구와 풍선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09'가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5회째를 맞는 올해 지스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국에서 199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박수현 기자 3Dparksh@kookje.co.kr">parks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중도일보] 본격적인 스키철을 맞은 26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7층 스포츠매장에 다양한 디자인의 고글이 판매돼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손인중 기자 |
 ★*… 26일 오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주최로 열린 '희망을 나누어요' 암환자 행복 가꾸기 행사에서 전문 모델들이 가발 패션쇼에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
|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5일 백악관 북쪽 현관에서 열린 방면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딸 사샤(8)와 함께 '용기'라는 이름의 칠면조를 가리키고 있다. 왼쪽으로 전국칠면조연맹 회장 월터 펠티에와 그의 부인. (AP Photo)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오른쪽)이 26일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열린 ‘아마존 정상회담’에서 프랑스령 기아나를 대표해 참석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환하게 웃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다음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아마존 정상회담을 제안했다.<연합뉴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 |
 ★*…24일 이라크 전쟁 공개 청문회가 열린 영국 런던의 회의장 앞에서 반전단체 '전쟁저지연합' 회원들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오른쪽)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왼쪽)의 가면을 쓰고 시위하고 있다. 이날 조사위원회는 영국의 이라크전 참전 배경과 전쟁 준비 과정의 사기 혐의에 대해 증인을 신문했다. AP=연합뉴스 |
 ★*… 최근 중국에선 은혼족(隠婚族)이 급증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4일자 중국 양성만보(羊城晩報)에 따르면, 결혼을 한 사실이 자신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불이익을 초래한다며 기혼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는 ‘은혼족’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
| '지구촌 렌즈'
★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26일 중국 북동부 선양의 한 도매시장에서 근로자들이 마늘 포대를 나르고 있다. 중국인들이 신종플루 예방에 특효라고 믿는 마늘은 최근 1년 사이 가격이 kg당 0.8위안에서 8위안으로 10배나 급등했다. EPA 연합뉴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실패하더라도 도전은 아름답다. 비행기 조종사 출신의 스위스 모험가인 이브 로시는 25일 제트추진 날개를 이용해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와 유럽 대륙 사이의 지브롤터 해협 횡단에 나섰다. 모로코의 탕헤르 공항에서 장비를 운반(위)하고 준비를 마친 그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뒤 뛰어내려 제트추진 날개를 조종해 비행했다.(가운데) 하지만 그는 애초 예상비행시간의 절반 정도 날다가 바다로 떨어져 구조됐다. 탕헤르/로이터 AP 연합뉴스 |
 ★*…이슬람 성지순례(하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200만명 이상 모슬렘들이 몰려들자 각종 사고와 신종플루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타미플루 150만명분과 100개 이상 진료소를 설치하기도 했지만 모슬렘들은 `신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사진은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인 메카 외곽 아라파트 평원에 위치한 나미라 모스크 밖에서 모슬렘들이 구름처럼 모여든 전경이다. (AP연합)[ⓒ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일 뉴욕에서 열린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스파이더맨' 풍선이 타임스퀘어를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
| '지구촌 사건. 사고. 안전관련 뉴스'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 이슬람의 최대 종교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시작된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폭우가 쏟아져 순례자들이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폭우로 홍해 연안도시 제다에서 44명, 메카 인근 지역에서 4명 등 최소 48명이 숨졌다. 이날 내린 비는 90㎜였지만 사우디는 사막 기후 특성상 배관시설을 충분히 갖추지 않아 피해가 컸다. 이번 하지에는 160개국 250만명이 사우디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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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서울 강남점에서 열린 위조지폐 감별교육에서 이 카지노에서 근무중인 딜러들이 달러와,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를 진위여부를 가리는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 '국내 사건. 사고. 안전관련 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 국가인권위가, 교복에 이름표를 박음질하는 고정형 이름표가 학교 밖에서까지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에게까지 학생 이름이 노출되도록 함으로써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할 뿐 아니라 각종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그 시정을 권고했다고 한다. ★*…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는 학교규칙이나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하여 관행을 시정하고 학생들에게 이름표의 탈부착을 허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에 반대하는 교육계 종사자들이 더러 “교복분실방지, 이름표 파손예방, 학교 밖에서의 일탈행위 예방” 등 몇몇 효과를 들어 반박했다는 소리도 들린다. 나는 교복에 얹는 이름표 하나를 두고 고정형이냐, 탈부착형이냐 하는 이 담론 속에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들의 “편의적 발상과 억압의 욕망과 일상적 폭력”을 본다.... |
| 시민 1만명, 4개 법원에 사업취소소송  ▲ ‘4대강 사업 위헌·위법 심판을 위한 국민소송단’ 공동 대리인인 김영희 변호사(맨 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행정법원에 ‘4대강 사업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3Droot2@hani.co.kr">root2@hani.co.kr ★*… “국가재정법 하천법 환경법 문화재법 위반” 국민소송단, 국토·법치 훼손 바로잡기 나서 국민소송단은 이날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살리기는 보(댐)를 세워 자연스런 물길을 차단하고 준설을 통해 생태계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식수원을 오염시킬 위험성이 큰 단순 토목사업”이라며 “국토를 훼손하고 법치를 뒤흔드는 잘못된 선례를 바로잡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 국민소송단이 제기한 4대강사업 법위반 사례 ▶ ★*…국민소송단은 4대강 사업의 위법 여부를 검토해 국가재정법·하천법·환경영향평가법·문화재보호법 등을 어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재정법 위반 사항을 보면, 500억원 이상이 드는 국가정책 사업은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하는데, 정부가 이를 회피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가재정법 시행령을 바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을 ‘재해 복구 지원’사업에서 ‘재해 예방·복구 지원’사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은 재해 예방 사업으로 규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교묘히 피해 나갔다. 하지만 국민소송단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은 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어야 하는데, 4대강 사업은 그런 전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조성오 변호사는 “상위 법률(국가재정법)의 규정없이 조사 면제 근거를 시행령에 마련해 행정부처가 자의적으로 고칠 수 있도록 한 것도 위헌 소지가 크다”고 밝혔다.  » 민생예산 돌려주오 민주당·민노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과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등 4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2010 예산안 공동대응모임’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생예산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어 4대강 사업 중단과 민생·복지·일자리 예산 증액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3Dviator@hani.co.kr">viator@hani.co.kr ▶ ★*…국민소송단은 사실상의 정부기본계획인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이 하천법상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수립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천법상 치수계획을 세우려면, 수자원장기종합계획과 유역종합치수계획, 하천기본계획, 하천공사시행계획 차례로 상위계획에 따라 하위계획을 세워 공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낙동강 등 여러 공구에서 정부는 빠른 공사 진행을 위해 먼저 하천기본계획을 세우고 유역종합치수계획을 세운 혐의가 짙다고 국민소송단은 밝혔다. 또 길이 1200㎞에 이르는 방대한 4대강 유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단 3달 만에 작성돼 제출됐는데, 이는 △현지 조사와 최신 자료 사용 △실효성 있는 저감방안 강구 등의 환경영향조사 의무 위반이라는 것이 국민소송단의 판단이다. 문화재조사도 마찬가지다. 낙동강의 경우 수중 지표조사도 없이 2달 만에 끝나, 조사원 1명당 하루 21만1570㎡를 조사한 셈이 됐다. 국민소송단은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돼 환경영향평가법과 문화재조사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남종영 기자 3Dfandg@hani.co.kr">fandg@hani.co.kr |
|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25년 경력의 뜨개질 장인 에드 빙 리(76세)가 만들어낸 3차원 입체 작품들이 제 33회 필라델피아 뮤지엄 공예전시회를 통해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뜨개바늘과 실만 있으면 못 만드는 것이 없다는 그는 매듭 기법을 이용한 자신만의 독특한 직조 기술로 다양한 사물을 표현해 냈다.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다양한 음식들을 먹음직스럽게 재현해 낸 ‘맛있는 것’ 시리즈. 팝콘, 햄버거, 컵케익,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을 실제 음식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감쪽같이 만들어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하였다. 2.5cm x 2.5cm 면적 당 약 500개 정도 반매듭을 촘촘하게 짜는 것이 생생한 질감을 표현하는 비결이라고.한미영 기자 |
 ★*…26일 오전 부산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습지에서 부산시자연보호협의회 및 사상구 민간단체 회원 등이 길가에 철새 모이를 놓아주고 있다. 김동하 기자 3Dkimdh@kookje.co.kr">kimd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아쿠아리움이 마련한 크리스마스 특별전 ‘펭귄산타가 초대하는 바닷속 크리스마스’ 행사장에서 26일 어린이들이 산타 마을을 구경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펭귄결혼식, 펭귄 먹이주기 쇼, 펭귄 퀴즈 쇼, 붕어빵 커플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
  ★*…최근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북쪽 임진강변 장단반도에 겨울철새인 독수리 무리가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연합뉴스 |
 ★*…24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찾은 천연기념물 205호인 저어서 10여 마리가 가을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힘차게 날고 있다.<정이근 기자> |
 ★*…천수만에서 월동채비를 차리고 있는 황새의 자태가 곱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흰 무명저고리에 검은 치마, 빨간 댕기를 두른 단아하면서도 고고한 우리네 여인의 모습이랄까. 27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을 찾은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가 간월호 주변 농경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황새는 시베리아, 중국의 동북쪽, 일본과 우리나라에 한정돼 분포하고 있다. 겨울철엔 중국 동부와 우리나라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몸 크기는 102㎝정도. 머리와 온몸은 하얗고 눈 가장자리와 턱 밑의 붉은 피부는 드러나 있다. 곧고 굵은 부리와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다리는 붉은색이다. 요즘 천수만엔 6마리의 황새가 겨울나기 채비를 차리는 중이다.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의 한 가정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미어캣 새끼 5마리가 봉제인형을 어미로 알고 따르고 있어 화제다.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어미 ‘아니카’는 새끼들을 낳은 지 이틀 뒤 죽었다고.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 지방의 올드버리에 사는 주인 스티브 롤랜즈(28)는 새끼들에게 25cm 정도의 미어캣 봉제인형과 보온병을 선물했다. 따스한 어미 품을 느껴보라는 의미에서다. 털이 복슬복슬한 10cm 정도의 새끼들은 현재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롤랜즈는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들에게 미어캣 봉제인형을 사준 것은 어미 잃은 정신적 충격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새끼들 사이에 봉제인형을 놔두면 녀석들은 이것이 어미인 양 서로 다가와 끌어안는다고. 롤랜즈는 새끼들이 생후 6주가 되면 어미 인형을 치우고 아빠 인형을 사다 줄 생각이다. 이유식을 해야 하니까. |
 ★*… 26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국립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에서 네 살짜리 수컷 판다 왕왕이 대나무를 먹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은 왕왕과 3살짜리 암컷 푸니를 다음날 호주로 보낼 예정이며, 이들 판다 1쌍은 10년간 호주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반도 남단 케이프 포인트에서 개코원숭이 '프레드'가 차내에 앉아 과일을 먹고 있다.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맞아 남아공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높은 범죄율에 따른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실제 털북숭이 개코원숭이에게 강도나 습격을 당할 가능성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AP=연합뉴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25일(현지 시간) 미항공우주국(NASA)가 지구를 배경으로 찍은 국제우주정거장 모습.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대영박물관 작품 4점이 ‘ㅇ,ㄷ,ㄹ,ㅂ’한글 자음 받침 위에 놓인 모습을 그려넣은 대한항공 항공기(사진)가 다음달부터 인천~런던간 노선에 등장한다. ★*… 대한항공 후원으로 대영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26일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우리말로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을 기념해 인천~런던 노선에 특별 홍보용 항공기를 띄운다고 밝혔다. 항공기(B747-400) 동체에 ‘한국의 날개로 세계의 문화를’이라는 문구를 새긴 이 비행기는 앞으로 1년 동안 유럽·미주노선 등을 운항하며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한국어 안내서비스도 후원하고 있다. 황예랑 기자 |
 ★*… 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서 새내기 경찰관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부모와 나란히 앉아있다. 이날 졸업식은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사상 처음으로 '부모님'도 주인공이 됐다.(사진=공동취재단) |
 ★*…중앙경찰학교는 27일 오전 충북 청주 교내 대운동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 236∼241기 1370명의 졸업 및 임용식을 했다. 신임 경찰들이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박상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부모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26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구민회관에서 인근 지역 고교 3학년 학생들이 대입 수험생을 위해 마련된 한마당잔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연수기자 3Dnyskim@munhwa.com">nyskim@munhwa.com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대전=중도일보] 생활체육회 대전둘레길 200리 걷기대회가 26일 열려 대전시청에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및 지도자등 약 130여명의 회원들이 출발, 한밭수목원을 지나고있다./손인중 기자 dlswnd98@ |
 ★*…27일 오후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BSA 드림 알바 프로젝트' 2차 면접에서 참가자들이 댄스 솜씨를 뽐내고 있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이 하루 일당 1천만원의 파격적인 아르바이트비를 내건 이번 행사는 불법복제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와 정품 사용에 따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선발된 1인 또는 1팀은 하루 동안 서울 시내 지정된 장소에서 시민을 상대로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을 벌이는 대신 일당 1천만원을 받게 된다./연합뉴스 |
 ★*…대구 남구 삼각네거리가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남구청이 6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상징 조형물과 분수,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조경수를 심어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한 것. 조형물은 지난 5월 디자인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섬유도시 대구와 컬러풀 대구를 상징하는 '가배놀이'라는 이름의 작품이다. 한윤조기자 3Dcgdream@msnet.co.kr">cgdream@msnet.co.kr |
| '알고 삽시다'. / '잊지 맙시다'.
★ 도의(道義)란 전쟁에서는 금지물이다. -간디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 26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실에서 ‘2009 노인일자리박람회’가 열리기 전, 많은 노인들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27일 오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사업단 사무실에서 열린 롯데그룹 2009년도 하반기 공채 유통관광부문 면접 현장에서 면접관들이 취업준비생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뉴시스 |
 ★*… 26일 오전 김해시 삼계동 차량기지에서 공개된 부산~김해 경전철의 차량. 부산 사상역과 김해 삼계동을 잇는 경전철 차량은 2011년 4월 말께 개통될 예정이며, 최대 탑승인원은 304명이다. 김해/연합뉴스 |
| 한국 노숙인들에게 전할래요 지라니어린이합창단 방한  ▲ “받은 희망 되돌려주고 싶어요.” 케냐 빈민가에서 탄생한 ‘노래하는 천사들’, 지라니어린이합창단(사진)이 세번째 한국 방문 일정을 노숙인 후원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라니어린이합창단 ★*… 28일 오후 7시 장로회신학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단체 해돋는마을을 돕고자 마련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해돋는마을의 김원일(신생교회 담임목사) 대표가 재활원 보수를 두고 고심하던 참에 지라니합창단의 내한 소식을 듣고 후원 공연을 제안했고, 지라니문화사업단장인 임태종 회장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이다. 경기도 양평에 본부를 둔 해돋는마을은 3년 전부터 주 2회 노숙인 1200명분의 식사 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재활 지원으로 삶의 의지를 되찾은 노숙인도 30여명에 이르고, 점심에 제공된 모든 음식은 재활한 노숙인들이 일군 땅에서 나온 재료들로 만들고 있다. 임 회장은 “고로고초 쓰레기마을에서 노숙인보다 더 한 비참한 환경 속에 자란 아이들이 불과 삼 년 만에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편지를 보내올 정도로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첫 결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 |
| 진실화해위, 정부차원 첫 조사…2570건 처리 완료 “이승만정권 최고위층 명령 판단”…최대 20만명 추정  ▲ 한성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집단희생조사국 팀장이 26일 오전 서울 충무로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국민보도연맹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증거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한국전쟁 당시 정부가 국민보도연맹원이라는 이유로 수천명을 학살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 6월25일부터 같은해 9월까지 최소 4934명 이상이 군·경에 의해 소집·연행·구금된 뒤 집단학살된 사실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민경 기자 |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왔습니다. 아프리카 15개국 외교부 장관과 대사, 담당공무원등 1백50여명이 25일 경북도 새마을 역사관을 방문했다.김관용 도지사가 장핑 AU집행위원장에게 새마을 조끼를 입혀주고 있다. 이채근기자 3Dmincho@msnet.co.kr">mincho@msnet.co.kr |
| '방송 연예 스포츠'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 창원축구센터 새달 1일 문열어 하프돔 연습장·풋살경기장도 ‘수준급’ 강의실·숙소 갖춘 청소년수련시설도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치르고 남은 돈으로 경남 창원시 사파정동에 건설한 창원축구센터가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창원시 제공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치르고 남은 수익금으로 세운 창원축구센터가 완공됐다. 다음달 1일 개장하는 창원축구센터는 경남 창원시 사파정동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23만2000㎡의 터에 경기장 5개, 하프돔 1개, 풋살경기장 1개, 청소년수련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모두 1168억원이 들었다. 천연잔디구장인 주경기장은 1만5000석의 관중석을 갖춰 국제경기도 가능하다. 귀빈석 바로 앞에는 50석 규모의 장애인 전용관람석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도 설치됐다. 4개의 보조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 2개와 인조잔디구장 2개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500여석의 관중석을 갖췄다. 하프돔은 지붕을 덮은 축구장 반쪽 크기의 연습구장으로, 조명시설까지 갖춰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축구 연습을 할 수 있다. 풋살경기장은 인조잔디구장으로 300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 최상원 기자 |
 ★*…25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탤런트 부문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
| '사진 환경 축제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Column' ----- |
 ★*…2010 iF 디자인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화건설 꿈에그린 `자연을 담은 놀이터` 조감도. 달팽이를 연상시키는 구조로 중심부에 아름드리 나무를 배치해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자연을 담은 놀이터`는 인천 청라 꿈에그린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한화건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자연산 굴 채취 한창인 남해군 지족리… 말 섞을 틈도 없이 바쁘지만 해질 무렵 굴 광주리엔 웃음 한가득  ▲ 함박웃음을 머금은 임춘풍(65)씨가 망태기에 담아놓은 굴들을 지게에 실어 굴을 까는 작업장으로 옮기고 있다.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자연산 굴로 유명한 이곳 갯가에선 김장철을 맞아 굴 캐기가 한창이다. 수요가 많아도 한정된 양만 생산해 인터넷으로만 판매한다. 전날 캔 굴을 오전에 까서 바로 포장해 택배로 부친다.   ▲ 최도미자(70)씨는 해가 질 무렵까지 호미를 놓지 않고 굴을 캤다. / 방금 깐 자연산 굴이 수북하다. ★*…남해 갯마을에선 굶는 사람이 없겠지 싶다. 연장 하나 챙겨들고 나가면 발에 차이는 것이 자연산 굴이니 그저 갯가에 나가 앉아 캐내면 되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시간만큼 벌이가 된다. 철 바뀌면 또 쏙과 바지락을 캐고 건져올리면 된다. 뭍사람 눈으로야 추운 날 고생으로 보이지만, 일한 만큼 얻어갈 수 있으니 갯가는 공평하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듯하다.  ▲ 굴 까는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아침에 챙겨온 밥과 몇 가지 나물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침 댓바람부터 나와 덩어리진 찬밥으로 점심을 때우며 굴을 까고 오후 물이 빠지면 다시 굴을 캐는 작업은 해가 넘어갈 무렵 끝난다. 하루 종일 캐고 까면 kg당 5천원인 굴을 10kg 정도 딸 수 있다..  ▲ 마을 작업장에서 시판할 굴의 무게를 달아보고 있다. ★*… 말 섞는 시간도 허리 펼 시간도 아껴가며 부지런히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굴 캐는 갯가는 차랑차랑하는 호미질 소리, 파도 소리, 바람 소리 외엔 별다른 소리가 없다. 해가 지고 굴 광주리가 가득 차야 웃음소리도 나고 사람 소리도 난다. 남해=사진·글 정용일 기자 3Dyongil@hani.co.kr">yongil@hani.co.kr |
| '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 고품격 'Netizen Photo News' ----- |
    ★*…내년 봄 한강에 세워질 인공 섬(플로팅 아일랜드) 조감도.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Soul FLORA) 컨소시엄'이 총 662억원을 투입해 한강 반포대교 남단 수상에 짓고 있는 3개의 인공섬과 수상 정원을 총칭하는 것으로 다목적홀과 옥상정원,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연합뉴스 |
 ★*…한글서예의 대가인 한곬 현병찬 선생이 생애 처음으로 마련한 개인전 '삼묵필묵'전이 지난 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백악미술관에서 열린 후 25~30일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이어지고 있다. |
 ★*… 후백제 왕 견훤을 기리는 영산대제가 26일 오전 견훤왕이 잠들어 있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견훤 왕릉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달 논산시 의장을 포함해 논산시의 각종 기관·단체장, 종중 대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의식으로 치러졌다. 논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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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노래패 파람·마산가수 김산 콘서트  ★*…울산 노래패 ‘파람’이 2007년 창단 이후 첫 음반 ‘희망의 바람, 노래패 파람’을 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ubc 울산방송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파람. 최상원 기자 김광수 기자 연합뉴스 |
 ▲ 아담 피셔의 하이든필 내한공연 ★*… 하이든의 관현악은 그동안 후기 낭만파 시대의 대편성 음악에 밀려 국내 클래식 콘서트에서 홀대를 받기 일쑤였다. 하나 지난 25일 밤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아담 피셔와 하이든 필하모니의 내한 공연은 하이든 음악이 주요리 앞에 곁들이는 전채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주었다. 작곡가가 남긴 관현악 두 편과 협주곡 두 편으로만 프로그램이 짜인 이날 연주회는 푸짐한 코스의 만찬이었다. BR> 하이든 필하모니가 빚어내는 음향은 참으로 매혹적이었다. 따스하고 담백하며 편백나무 같은 그윽한 향기를 자아냈다. 회장 안을 푸근한 기운으로 가득 감싸준 목질 화음의 일등 공신은 나긋나긋한 질감과 부드러운 윤기가 흐르는 바이올린 파트였다. 여기에 첼로 세 대와 더블베이스 두 대가 안정적인 저음으로 받쳐주었고, 목관 파트가 감칠맛을 더했다. 물론 악단을 이끄는 지휘자 아담 피셔의 통솔력도 돋보였다. 그는 시종 온화한 미소를 띠며 자연스러운 흐름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영진 고전음악 칼럼니스트, 사진 고양문화재단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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