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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의 영상뉴스 `10. 3. 19. 금`

자연속으로쉼터

by 로킴 2010. 3. 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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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이미지 출처 : 동아닷컴| =
    ★*… 천사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   
    시인/ 松岩  김 은 재
    하늘에선 하얀 눈을 뿌려 주었어요
    신랑 신부가 입장 하듯이
    하얀 눈길을
    사쁜 ~ 손잡고 걸어 갔어요
    우리는 너무 행복해서
    눈 위에 얼싸안고 뒹굴고 싶었어요 
    미소로 다가서는 그대 모습은  
    하얀 눈송이보다 더 예뻐요 
    우리는 서로 손에 힘을 주어
    다짐을 했어요
    겨울이 와도 하늘에서
    눈이 내리지 않는다 해도
    나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어요
    눈 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가 
    날마다 내 곁에 있으니까요
    하늘에 천사보다 더 아름다운
    나에 사랑 그대여
    영원한 내 사랑이여 ㅡ 
     


'詩' ☞ ----
아는 것으로부터의 제국

★*… 알고는 있으나 드러내 보이기 싫어하는 인간의 한계를 블록놀이로 표현한 그림이다. 공중에 떠 있는 블록들은 권력 앞의 인간처럼 작은 압력에도 쉽게 해체된다.
권지현 展(3월 23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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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3월이 맞나요?

★*… 지난 밤 청주 13cm 등 밤새 경기 남부와 충청지방에 봄눈 치고는 많은 눈이 내린가운데 18일 하늘에서 내려본 충청지역이 온통 하얗게 변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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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기승 ‘움츠린 출근길’

★*…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7일 아침 서울 세종로 광화문네거리에서 몸을 움츠린 직장인들이 총총걸음으로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3D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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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 전하는 산수유와 빗방울

★*… 15일 오후 전국적으로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사직공원 내 나무들이 빗물을 머금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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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에 빠진 여인들

★*… 18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11일간 일정으로 대한민국 난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된 난의 아름다움에 빠져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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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알리는 목련이 ‘활짝’

★*… 포근한 날씨가 이틀째 이어진 17일 오후 울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 봄을 알리는 목련이 활짝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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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융단처럼…감태로 뒤덮인 갯벌

★*… 꽃샘추위가 찾아온 18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하저마을 강진만 바닷가에서 아낙네들이 감태(甘苔)를 채취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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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수 심자

★*… 환경부 직원들이 17일 인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에서 환경정화수로 지정된 목백합나무를 심고 있다. 인천 = 신창섭기자 3Dbluesky@munhwa.com">bluesk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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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딸기 수확

★*… 17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비닐하우스에서 아낙들이 지역특산물인 황토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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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체험 재미있어요”

★*… 서울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야외 체험농장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17일 재래식 화장실에서 인분을 퍼 옮기는 전통농기구 ‘똥장군’에서 거름을 내는 체험을 하고 있다. 김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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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 18일 서울 인사동에 문을 연 아모레퍼시픽의 복합 차 문화 공간 오’ 설록 티하우스에서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대형 솥에 직접 녹차를 만들고 있다.김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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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빨래비누 만들었어요”

★*…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유수장체육공원에서 열린 ‘물의 날’(22일) 기념행사에 참가한 주부들이 폐식용유로 빨래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김동훈기자 3Ddhk@munhwa.com">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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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잊지 맙시다.
도의(道義)란 전쟁에서는 금지물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일본 외무성 "개인청구권 해결…구제 거부될것"

★*… 일본 외무성은 18일 "한일협정으로 개인청구권 문제는 해결된 만큼 소송을 내도 구제는 거부된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연합뉴스가 지난 10일 입수한 '한일청구권협정과 개인청구권은 무관하다'는 내용의 외무성 내부문서와 관련, 입장을 물은 데 대해 일주일만인 17일 이 같은 내용의 답변서를 보내왔다.

일본 정부가 개인청구권 문제에 대해 한국 언론에 입장을 밝힌 것은 1992년 1월 이후 18년 만이다. 사진은 일본 외무성이 연합뉴스에 보낸 답변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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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들 무상급식 서명운동

▲ 인천지역 41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발족한 인천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가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운동을 시작한 17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한 시민이 ‘무상급식 법제화’를 촉구 하는 용지에 서명하고 있다. 인천/김종수 기자 3Djongsoo@hani.co.kr">jongsoo@hani.co.kr

★*… “친환경 무상급식 법제화하라” /친환경 무상급식이 오는 6·2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무상급식 법제화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17일 인천에서 시작됐다. 인천지역 41개 정당과 시민단체가 모인 인천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부평구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친환경 무상급식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추진위는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과 정부는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이나 ‘사회주의’ 운운하며 반대하고 있지만, 급식문제는 정략적 관점이 아닌 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무상급식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김영환 기자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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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세요

★*… 17일 수원시 종합운동장에 문을 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과 혼자 외출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 편의를 돕기위한 ‘수원시 장애인 해피콜택시’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해피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설비차량 12대와 일반택시 30대 등 모두 42대의 해피콜택시가 운행되고 휠체어 탑승설비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일반택시는 전화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노경신 기자 3Dmono316@kgnews.co.kr">mono31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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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내 책 출간 말라” 법정 스님 유언 공개

유언 집행인, 출판사에 절판 부탁…독자위한 대책 모색

▲ 법정 스님의 초재가 열린 서울 성북동 길상사 극락전에서 17일 오전 상좌 스님들이 법정 스님의 영혼을 목욕시키는 ‘관욕의식’을 치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3D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

★*… 법정 스님이 자신의 저서를 절판하라는 뜻을 유언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 스님의 유언 집행인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 김금선씨는 17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24일 작성된 법정 스님의 유언장인 ‘남기는 말’ 2개를 공개했다.

법정 스님은 첫번째 유언에서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롭게’에 주어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토록 해 달라.그러나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에 가져가지 않으려 하니 부디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고 썼다. ....‘맑고 향기롭게’는 “스님의 글을 읽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언제든지 스님의 글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 기자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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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원인은 게임보다 ‘소외’라는 걸 알게돼

★*… ‘게임과 교육’ 분야의 거장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의 제임스 폴 지 석좌교수는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열린 ‘게임이 학교다’워크숍에서 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미국의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전영한 기자 3Dscoopjyh@donga.com">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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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도전 정신 소외계층과 나눕니다”

★*… 산악인 박영석 씨가 17일 열린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설립 총회 및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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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병원 근무 경험 살려 의료기 상담 쉽게 또 쉽게”

★*… 김이도 대표는 병원 종합검사실에서 근무한 30년 경험을 살려 부산 부산진구에 생활의료기기 유통업체 ‘이원건강 의료기’ 부전점을 열었다. 향후 목표는 의료기기뿐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 노인복지용구를 판매하고 상담하는 실버전문 토털숍을 운영하는 것이다. 사진 제공 FC창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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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서 코치 명예서울시민 된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22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출전순번 추첨에서 자신이 원하는 순번에 배정되자 오서코치랑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브라이언 오서(48) 코치가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이런 방침을 정하고 동의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서 코치는 1984년 사라예보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캐나다의 간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2006년부터 김 선수의 전담코치를 맡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서 코치가 김 선수를 지도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게 이끄는 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는 오서 코치가 내달 14일 잠실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페스타 온 아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김 선수와 방한하면 명예시민증을 줄 예정이다....윤종석 기자 3Dbanana@yna.co.kr">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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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썬 주한 中대사 “한중관계는 百尺竿頭更上一樓”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7일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내정자(오른쪽)와 얘기하고 있다.상하이=김영식 기자 3Dspear@donga.com">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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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픽 풍자'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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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교육 비판 발언, 악의적 편향 보도”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좌파교육 비판 발언’ 논란과 관련, “악의적이고 편향된 이념보도에 의한 것”이라며 그런 취지로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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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민주당사 DJ사진 누가 떼어갔을까

★*…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걸려 있던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 2층 회의실. 17일 이 중 김 전 대통령의 사진만 사라져 의구심이 일자 당 측이 노 전 대통령의 사진까지 치워 버려 사진이 걸려 있던 벽(사진 왼쪽)이 텅 비어 있다. 이종승 기자 3Durisesang@donga.com">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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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강기갑-이재정 '힘을 모아야'

★*…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가 18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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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증원 두고 다시 찬반 양론

★*… 한나라당이 대법관 수를 현재 14명에서 24명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해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전원합의체를 앞둔 서울 서초동 대법원 내 대법정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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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독립 ‘흔들’…위헌성 시비도

한나라당 사법부 개선안 발표 “사법부 점령 시나리오 같다”
법원 내부반발 확산 대법관 증원·대법원장 인사권 제한 ‘독립성 침해’

▲ 어색한 만남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회장 이·취임식에 나란히 참석해 각각 다른 곳을 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 i.co.kr

★*… 주요 시국사건의 무죄판결에 불만을 숨기지 않던 한나라당이 17일 ‘사법부 개선안’을 내놓자, 법원 안에서는 “사법부 점령 시나리오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삼권분립의 한 주체인 입법부가 또다른 주체인 사법부의 구조와 운영에 깊숙이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한 것으로, 위헌성 시비마저 일고 있다. 한나라당 안의 핵심 중 하나는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24명으로 증원하겠다는 것이다. 대법관 1인당 연간 2300여개 사건을 처리하느라 격무에 시달리기 때문에 재판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장관급인 대법관 수를 10명 늘리겠다면 법원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 법하지만,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힘을 빼겠다는 시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법을 해석하고 규범을 제시하는 ‘정책법원’ 성격이 강한 우리나라 대법원이 대법관 수를 10명 늘린다고 해서 사건 부담이 유의미할 정도로 줄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김남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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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 북한관련뉴스'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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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 할까

★*… 이용훈 대법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내 대법정에서 열린 전원합의체에 굳은 표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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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방통위장 눈물의 의미는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8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2010년도 편협 부장 세미나’에 참석, 종합편성채널 선정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중 “후배 언론인들이 50대 중반에 퇴사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 하지만 노후가 안타깝다”고 운을 뗀 뒤 “나는 지금 4모작을 하고 있는데 언론계 선배로서 4모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선배로 남도록 도와 달라”는 말을 하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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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졸업생 ‘파이팅’

★*… 정운찬 국무총리가 17일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제26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3Dadmin@kgnews.co.kr">ad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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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개혁 희생양, 북한 박남기 '총살'당해

★*… 북한의 박남기 전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이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자로 몰려 지난주 평양에서 총살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지난해 3월 평양 김일성종합대학의 새 수영장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의 뒤에 서 있는 박남기(빨간색 원). /연합뉴스

★*… 북한의 박남기 전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이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자로 몰려 지난주 평양에서 총살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지난 2002년 11월 북측 경제시찰단으로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공원을 방문했던 당시의 박남기(왼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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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목소리 /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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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벼 600포대, 넉달째 방치된 까닭은…

★*…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가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실 앞 대로변을 따라 벼 600여 포대가 방치돼 있다. 전농은 정부의 대북 쌀지원 금지에 대한 항의 표시로 벼 포대를 쌓아두고 있다.김재명 기자 3Dbase@donga.com">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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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의결…지방선거판 후끈

▲ 비대위, 낙선운동 경고…민주당 “충북도민에 전쟁선포”한나라 도의원들도 “원안찬성, 공천 불이익땐 집단행동”

★*…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대위(상임대표 강태재) 회원들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도내 야당 관련자, 시민 등 200여명은 17일 오후 2시30분 충북 청주시 성안길 입구에서 ‘세종시 수정법안 국무회의 의결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를 통해 이들은 “이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민의 삶을 걱정하는 정부가 아닌 것이 분명해졌다”며 세종시 수정안 국무회의 의결을 강력히 규탄했다.송인걸 기자 오윤주 기자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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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살린다며 왜 수십년 강변농사꾼 살길 막나”

▲ 없어질 딸기밭 산딸기 산지로 유명한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마을 산딸기 재배 비닐하우스 단지 전경. 이곳은 낙동강살리기 사업구역에 포함돼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 김해/박종식 기자 3Danaki@hani.co.kr">anaki@hani.co.kr

★*… [4대강 사업 집중점검] 삶터 빼앗기는 농민 둔치경작 금지해 생계터전서 쫓겨나 막막 “점용허가 1㎡당 2천여원 보상방침에 황당” 4대강 사업 지구 농민들이 최악의 봄을 맞고 있다. 수십년간 공들여 일궈온 땅이 4대강 사업에 포함되면서 땅을 잃고 빈털터리 신세로 내몰릴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공사가 이미 시작된 지역 농민들은 중장비가 자신의 농토를 갈아엎는 것을 속절없이 지켜보고 있다. 정부는 4대강 유역의 둔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하천경작을 수질오염 등의 이유를 들어 올해부터 금지했다. 농민들은 “갑자기 생계수단을 빼앗으면 어떻게 살란 말이냐”며 생존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정대하 기자 오윤주 기자 해당기사 더 보기=회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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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채취 노동자들도 ‘실직 벼랑’

★*… “낙동강 2년간 준설뒤 일감 뚝”노조원들 생계대책 요구 시위 4대강 사업으로 일터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골재업체 노동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후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앉아 있다. 이들은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으로 공사 2년만에 향후 34년간 채취할 수 있는 모래가 퍼 올려져 전국 130여개 골재업체의 노동자 1천여명이 일터를 잃는다"며 공사중단을 요구했다. 이종찬 선임기자 3Drhee@hani.co.kr">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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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환경훼손 터닦기’

▲ 천수만 철새이동길 막아 풍력발전소?백두대간·제주 등 곳곳에 산맥 끊고 산림 깎아 환경검토·협의 부족해 갈등…“건설 지침 시급”

★*… ....전국의 주요 산과 해안들이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재생에너지라고 해서 무조건 용인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환경친화적으로 지을 것인지 적절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남 서해안지역 다섯개 방조제 안팎에 1조500억원을 들여 420㎿ 규모의 해안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녹색성장에 필요한 풍력발전 개발을 위해 공사의 유휴지를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철새 이동통로로 꼽히는 천수만 지역이 사업부지에 속하게 된 서산시는 “풍력발전시설물과 조류의 충돌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조류집단의 감소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생태보호 차원에서 반대 의견을 냈다....최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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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제품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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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분만에 2200만주 ‘거래 폭발’

★*… 대한생명 상장 첫날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대한생명의 신규 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서진석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이창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신은철 대한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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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동산투자박람회 참가한 용산프로젝트

★*…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부동산투자박람회 (MIPIM)에서 관람객들이 한국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모델을 둘러보고 있다. 세계 80개국에서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19일까지 열린다.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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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FEZ’ 인천 송도국제도시

★*… 2003년 출범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갯벌 매립 등을 통한 용지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뒤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사진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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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죽 드세요”

★*… 동원F&B는 1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옆 인도에서 신제품 ‘양반 굴미역죽’과 ‘양반 황태 콩나물죽’을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광화문역, 시청역, 강남역, 여의도역, 삼성역 등에서 게릴라 형태로 진행된다. 전영한 기자 3Dscoopjyh@donga.com">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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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웨딩포토, SES 다 모였네~

★*… 바다(30)와 유진(29)이 결혼을 앞둔 슈(29)의 웨딩촬영에서 사이좋은 자매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슈는 4월11일 오후 2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농구선수 임효성(29)과 결혼식을 올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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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미녀 배우

★*… 배우 라일리 키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영화‘더 런어웨이스’의 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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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요르단 방문한 브라질 대통령

★*… 17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의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오른쪽)과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의 왕궁에서 열린 브라질 대통령 부부 환영식에서 라니아 요르단 왕비(왼쪽 2번째)와 마리사 레티시아 브라질 영부인(왼쪽)이 나란히 서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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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의장대 사열하는 찰스 왕세자

★*… 17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의장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헝가리 방문한 찰스 왕세자 부부

★*… 17일(현지 시간)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영국의 찰스 왕세자 부부가 라슬로 솔욤(오른쪽) 헝가리 대통령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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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좀 나아지셨습니까?”

★*… 17일(현지 시간) 필리핀 사마르 까뜨발로간에서 베니그너 노이노이 아퀴고 대선 후보가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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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분수가 녹색으로 변한 까닭은?

★*…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촬영한 분수의 모습.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을 맞아 분수를 녹색으로 물들였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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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변한 오페라 하우스

★*… 17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을 맞아 녹색 빛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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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피랍 英 소년, 무사히 풀려나…

★*… 16일(현지 시간) 영국 북부 올덤에서 아킬라 나가쉬 씨가 아들 사힐 사이드 군의 사진을 들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파키스탄을 방문한 사이드 군은 지난 3일 납치를 당했다가 이날 무사히 풀려났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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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우등생 싱가포르

★*… 세계 각국이 획일적인 경제특구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경제특구를 건설하거나 기존 경제특구를 변환시키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싱가포르의 복합 공연장 에스플러네이드 및 도심 야경. 사진 제공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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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문화'
폭력이 말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 실행은 민첩하게 하고 말은 신중하게 하라. -논어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아기들은 타고난 춤꾼, 음악에 본능적 반응

▲ 아기들이 사람의 말소리 보다 음악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타고났다는 사실이 영국 심리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타고난 춤꾼이라는 것. 이번 연구를 진행한 요크대의 심리학자 마르셀 첸트너 박사는 아기들이 음악의 멜로디보다는 비트에 특히 더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PopNews/ 라이브 사이언스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첸트너 박사팀은 생후 5개월부터 2년 사이의 아기들 120명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아기들에게 클래식 음악, 댄스 음악, 사람의 대화 내용이 담긴 소리를 각각 들려주고 전문 무용가들로 하여금 그 반응을 살피도록 하였다.

그 결과 아이들은 말보다는 음악 소리, 특히나 리듬이 강한 음악에 손과 발, 팔, 다리, 몸통, 머리 등을 율동적으로 움직이며 반응하고 음악 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아기일수록 더 많이 웃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첸트너 박사는 이것이 선천적인 특성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 이유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3월 15일 공개된 미국 국립 과학 학회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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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흑인 개구쟁이는? 10살 때 오바마 대통령

★*… 197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살던 시절 친구 생일잔치에 놀러간 10세 소년 버락 오바마(가운데). 오바마는 하와이에서 태어났지만 인도네시아 남자와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여섯살 때 인도네시아로 가 4년을 살았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21일 시작되는 아.태지역 순방 기간 동안 어린 시절 추억이 남아있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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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갈 팔레스타인 소녀 "무서워요 엄마"

★*… 16일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소녀가 이스라엘 군인들 앞을 뛰어 지나가고 있다. 팔레스타인계 주민이 다수인 동예루살렘에서는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5일째 계속되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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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

★*… 16일(현지 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의 퀸즈 홀에서 열린 제29회 뮤직 페스티벌 비엔날레 8-14세 초등학교 합창단 부문에서 물턴 홀 감리교 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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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 1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테마 파크에서 사람들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라는 이름의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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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그림이지?”

★*… 17일(현지 시간)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벨라스 아르테스 박물관에서 열린 초현실주의 화가 故르네 마그리트의 전시회에서 한 남성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로이터/동아닷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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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호수 데이트’

★*…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티로 공원 호수에서 한 커플이 배 위에서 키스를 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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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열기구들

★*… 18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푸트라자야 국제 열기구 축제에서 열기구들이 푸트라 모스크 사원 위를 날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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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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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월드 시계보석 박람회를 앞두고…

★*… 17일(이하 현지 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한 여성이 롤렉스 광고 앞을 지나고 있다. 바젤월드 시계보석 박람회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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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즐기는 젊은이들

▲ 3월 중순이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연날리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로 매해 날씨가 화창한 봄 이만 때면 연의 축제가 레돈도 비치에서 열린다.

★*… 로스앤젤레스의 남서쪽 토랜스 블루바드의 서쪽 끝 태평양 연안에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 저 있는 그 유명한 '게' 요리 집들이 있는 레돈도 비치가 있다.

이곳에서는 1년 내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부담 없이 태평양 바닷바람을 쏘이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Kite Festival이다.이따금 페리컨의 무리가 연들의 사이로 줄지어 날아 가 펠리컨을 연으로 착각하게도 한다. 2010년에도 연의 축제가 14일 수 천명의 관광 휴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 훈풍에 돗을 달고 태평양의 망망 대해로 나가는 요트들, 모래찜질, 일광욕을 즐기는 젊은이들, 피얼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 음악을 즐기는 거리의 악사들, 피얼을 산책하는 관광객들 틈을 비집고 어슬렁 어슬렁 함께 다니는 페리컨들, 창공에 날고 있는 형형색색의 연들, 볼거리가 많아 하루 해가 짧다.

연의 축제와 함께 레돈도 비치의 하루 풍경을 담아 보았다.3월 중순이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연날리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로 매해 날씨가 화창한 봄 이만 때면 연의 축제가 레돈도 비치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의 남서쪽 토랜스 블루바드의 서쪽 끝 태평양 연안에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 저 있는 그 유명한 '게' 요리 집들이 있는 레돈도 비치가 있다.


★*… 이곳에서는 1년 내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부담 없이 태평양 바닷바람을 쏘이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Kite Festival이다. 이따금 페리컨의 무리가 연들의 사이로 줄지어 날아 가 펠리컨을 연으로 착각하게도 한다. 2010년에도 연의 축제가 14일 수 천명의 관광 휴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 훈풍에 돗을 달고 태평양의 망망 대해로 나가는 요트들, 모래찜질, 일광욕을 즐기는 젊은이들, 피얼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 음악을 즐기는 거리의 악사들, 피얼을 산책하는 관광객들 틈을 비집고 어슬렁 어슬렁 함께 다니는 페리컨들, 창공에 날고 있는 형형색색의 연들, 볼거리가 많아 하루 해가 짧다. 연의 축제와 함께 레돈도 비치의 하루 풍경을 담아 보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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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위, 치안, 군사관련 뉴스'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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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론 대통령 가면을 쓴 시위자

★*… 16일(이하 현지 시간)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 가면을 쓴 시위자가 경찰관들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칼데론 대통령은 이날 마약 범죄 조직들의 소굴로 알려진 시우다드 후아레스를 방문했다. 멕시코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강력한 범죄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범죄 조직원들의 공격으로 미국 영사관 직원 및 가족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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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는 탁신 치나왓 전 총리의 지지자

★*… 16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민주당 본부 앞에서 탁신 치나왓 전 총리의 지지자가 시위를 하고 있다. 탁신 전 총리의 지지자들은 이날 공정한 재선거를 요구하며 혈액을 모아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의 사무실과 집권 민주당 본부에 뿌렸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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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의 시위’

★*… 16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민주당 본부 앞에서 경찰이 시위자들이 뿌린 피를 둘러싸고 있다. 탁신 치나왓 전 총리의 지지자들은 이날 공정한 재선거를 요구하며 혈액을 모아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의 사무실과 집권 민주당 본부에 뿌렸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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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에 맞선 돌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장악 움직임에 맞서 ‘분노의 날’로 선포한 16일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칼란디야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이스라엘 군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칼란디야/AP 연합뉴스

▲ 검문소 쪽에선 한 이스라엘 병사가 땅에 엎드린 채 시위대를 향해 총을 조준하고 있다. 이날 예루살렘 곳곳에선 팔레스타인 주민 수백명이 이스라엘 군·경과 충돌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칼란디야/AP 연합뉴스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장악 움직임에 맞서 ‘분노의 날’로 선포한 16일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칼란디야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이스라엘 군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위쪽 사진) 검문소 쪽에선 한 이스라엘 병사가 땅에 엎드린 채 시위대를 향해 총을 조준하고 있다(아래쪽 사진). 이날 예루살렘 곳곳에선 팔레스타인 주민 수백명이 이스라엘 군·경과 충돌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칼란디야/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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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던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 17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 인근 칼란디야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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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던지는 팔레스타인 시위자

★*… 16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 인근 칼란디야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시위자가 이스라엘 경찰이 쏜 최루탄을 다시 경찰들 쪽으로 던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기로 발표한 뒤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시위가 과격해지고 있다. 한편 미국의 조지 미첼 중동 특사가 정착촌 건설 강행 발표 이후 이스라엘 방문을 연기하기로 해 미국-이스라엘 관계가 최악의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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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정착촌’ 충돌… 시가전 방불

★*… 6일 팔레스타인 자치구 내 요르단 강 서안과 예루살렘 사이 검문지점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군인들이 대치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유대인 정착촌 주택 1600채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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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안전관련 뉴스''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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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파나마 시위자

★*… 16일(현지 시간) 파나마 시티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이날 노동자들은 의회가 승인한 세금 인상 계획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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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찾아서

★*… 중국 구이저우성 카이양에서 사람들이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를 물을 긷기 위해 물통을 들고 건너가고 있다.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등 중국 남서부에서는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이번 가뭄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카이양/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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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이라도…

★*… 중국 윈난성 구앙난에서 한 주민이 완전히 말라버린 우물로 들어가 한 방울의 물이라도 얻어보려고 바닥을 파고 있다. 윈난성, 구이저우성 등 중국 남서부에서는 올해 5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주민들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데, 이번 가뭄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구앙난/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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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안전관련 뉴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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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폐가 일제 수색

★*… 제2의 김길태 사건 예방을 위해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평동 일대 빈 집에서 경기지방 경찰 병력이 범죄자 은신이나 도피 여부 확인과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범행 요소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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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방지용 종이탁자

★*… 청송2교도소의 독거수감실 내부. 5.4㎡ 넓이의 독방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으며 자해를 방지하기 위해 탁자도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 청송=원대연 기자 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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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성범죄, '안돼!'라고 말해요

★*… 18일 오전 굿네이버스가 서울 강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성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개최한 가운데 할머니들이 인형극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 '김길태 사건'을 비롯 아동 학대 성범죄가 급증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굿네이버스가 서울 강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성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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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동물 기사는 뉴스 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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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투우 반대 퍼포먼스

★*… 동물권리보호운동가들이 17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의회 앞에서 등에 '창'을 붙이고 투우 반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창'은 원래 작은 깃발이라는 뜻인데 투우경기 도중 황소의 힘을 줄이기 위해서 옆구리에 꽂는 날카로운 막대기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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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종 부채꼬리바위딱새

★*… 속칭 부채꼬리바위딱새가 18일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천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새는 아직 국내 조류도감에는 없는 미기록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일부 지역에 나타나고 있다.대전 = 김연수기자 3Dnyskim@munhwa.com">ny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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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라”

★*… 울산 남구 공무원과 주민들이 18일 옥동 남산 정상에서 꿩을 방사하고 있다. 남구는 도심 생태공원인 남산에 400마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에 600마리를 풀어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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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산의 철새들

★*… 지난해 3월께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 자락에서 확인된 왜가리, 백로. 광주전남녹색연합 확인 결과 2008년부터 이곳에서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철새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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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거북 구경하세요

★*… 인도양 세이셸공화국에서 온 세계적인 희귀동물 알다브라 육지 거북 암수 한쌍이 일반에 공개됐다.대전 동물원은 18일 알다브라 육지 거북 일반 공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암컷은 83살로 등갑길이가112cm, 몸무게85kg 이며 수컷은 95살,등갑길이120cm,몸무게120kg이나 되는 초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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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가는날

★*… 암탉 한마리안고 아가를 등에 업고 엄마는 신나게 장터로 향하고 있다... 최홍종님 사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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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위를 달리는 견공

★*… 17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공원에서 개 한 마리가 크로커스 꽃밭 위를 달리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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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하는 아기 곰’ 인기

★*… 곰 두 마리가 결투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 마리는 앞발을 들고 밀치려는 것 같고, 다른 한 마리는 일어나면서 저항하는 모습이다. 해외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을 만큼 박진감과 귀여움이 동시에 넘치는 사진이다. 그런데 뉴욕의 한 동물원에 있는 곰돌이들에게는 아픈 상처가 있다. 어미가 인간 거주 지역으로 들어왔다가 죽임을 당한 것. 동물원들은 고아 아기곰들에게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PopNews/ 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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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고비 사막의 보물’

★*…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알코벤다스의 코스모카이사(CosmoCaixa)에서 열린 ‘공룡, 고비 사막의 보물’ 전시회에서 타르보사우르스(Tarbosaurus) 모형이 전시되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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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넘어~

★*… 17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서부 글로스터셔에서 열린 첼트넘 경마 축제 장애물 경마 대회에서 경주마들이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16일 시작된 첼트넘 경마 축제는 19일 첼트넘 골드컵과 함께 끝난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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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단 소속 코끼리들 행진을

★*… 16일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앞에서‘링링 브라더스와 바넘 & 베일리 서커스’단 소속 코끼리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동물곡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이 서커스단은 워싱턴DC 공연을 앞두고 관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코끼리 행진 행사를 마련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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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광주 온 소유즈우주선

★*…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탑승했던 우주선과 동일 기종인 소유즈 우주선이 광주세계광엑스포 전시를 위해 17일 광주에 도착, 행사장에 설치되고 있다. 이날 광주에 도착한 소유즈 우주선은 지구에 돌아올때 우주인이 탑승하는 귀환모듈 TM14호기로 가로 2.2m, 높이 2.57m, 직경 2.3m 크기에 무게만 2.5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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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대비 대테러 훈련..저격수 조준

★*…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경찰청, 소방본부, 53사단 등 6개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저격수가 경찰헬기를 타고 테러범을 향해 조준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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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7함대 사령탑 위용

★*… 17일 해군작전사 부산기지에 정박 중인 미 해군 7함대 지휘함 블루릿지호 갑판에서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한·미 키리졸브 연습에 참가 중인 이 함정은 길이 194m, 폭 33m로 동아시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과 이지스함, 구축함 등을 지휘 통제한다. 김성효 기자 3Dkimsh@kookje.co.kr">kims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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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보행 치료기 보셨나요”

★*…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한 직원이 로봇보행 치료기를 시연하고 있다. 전시회는 21일까지 계속된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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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은 또 하나의 戰場… 필승정신 배웁니다

★*… “집은 이렇게 짓는 거예요.” 여성 기사인 배윤진 2단이 13일 해병대 1사단 3연대 1대대 식당에서 바둑을 처음 배운 장병들에게 계가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사진 제공 사이버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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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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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극기지에 선정된 테라노바 베이

★*… 국토해양부는 17일 제2남극 과학기지로 남극 동남단에 위치한 테라노바 베이(Terra Nova Bay)를 최종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2월 테라노바 베이 상공에서 바라본 지역 내 캠벨(Campbell) 빙하의 크레바스 구간. 오른쪽 뒤로 보이는 산은 멜버른 산으로 2732m 높이의 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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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 사무총장 자갈치 팸투어

★*… 17일 오후 피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왼쪽 두 번째)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 등이 부산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 설치된 조각품을 감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해운대 벡스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올리베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슬로시티 협력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김성효 기자 3Dkimsh@kookje.co.kr">kims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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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도시 광명 만들자

★*… 광명경찰서는 17일 이효선 광명시장과 이철구 광명경찰서장 등 지역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신문 3Dwebmaster@kgnews.co.kr">webmaster@kgnews.co.kr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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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염원 풍선에 담아…

★*… 서울 강남구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18일 열린 ‘강남구 2010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풍선을 날리며 맑은 물 지키기를 다짐하고 있다.홍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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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출범 기념식

“한민족 전통과 얼이 집약된 한식, 맛-조리법 표준화해 세계화 실현”

★*… 한식재단 출범 기념식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운천 한식재단 이사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앞에 두고 박수를 치고 있다.| 홍진환 기자 3Djean@donga.com">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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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수상택시 운항재개

★*…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의 센트럴파크 인공수로를 운항하는 수상택시. 인천시설관리공단은 2일부터 수상택시 운항을 재개했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1시간 간격으로 인공수로 왕복 3.6km 구간을 8차례 운항한다. 승선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노인과 어린이는 2000원을 받는다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3Dpress82@donga.com">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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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설계·적립률 쑥쑥·노사 신뢰까지…한섬이 웃었다

▲ 한섬은 퇴직연금 도입 과정에서부터 수혜자인 직원들과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벌여 불필요한 잡음을 줄였고, 치밀한 시뮬레이션을 거치면서 적립률을 높여 노사 모두가 만족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진은 한섬사옥 전경

★*… ‘TIME’, ‘SYSTEM’ 등의 유명 브랜드를 갖고 있는 의류업체 한섬. 이 회사는 의류업계에서 퇴직연금 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했을 뿐 아니라, 운영과정에서도 모범이 될 만한 사례로 꼽힌다.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3000억원, 500억원이 넘는 코스피 상장기업인 이 회사가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시기는 2007년 7월이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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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모슬포 ‘역사·평화의 길’로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주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당시 만든 격납고다. 최근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60년’을 맞아 격동의 역사가 서려 있는 대정지역을 ‘역사의 길, 평화의 길’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유배·항쟁 중심지→일제 침략기지→군훈련소·집단학살터 4·3연구소, 내달 유적지 순례하며 음악공연 문화재연구소, 알뜨르비행장 일대 답사계획 제주도의 ‘바람코지(곶)’ 모슬포.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는 바람이 많고 토양이 척박해 ‘못살포’라고 불릴 때가 있었다.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60년 예비검속 학살 60년’을 맞아 이곳을 ‘역사의 길’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추사 김정희 등 걸출한 학자와 정치인들이 유배됐던 조선시대 최악의 유배지였던 모슬포는 구한말 항쟁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고, 근대에 접어들어 제주의 격동기를 고스란히 받아들인 무대가 됐다. 일제는 중일전쟁 이전부터 대정읍 모슬포에 이른바 ‘알뜨르비행장’을 건설했다. 주민들의 땅을 징발하고, 강제동원해 중국 침략의 교두보로 비행장을 건설했던 것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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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스포츠'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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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사단-女핸드볼 대표팀 자매결연

★*… 17일 화성 육군 제51 보병사단을 방문한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51 사단과의 자매결연식 후, 배봉원 사단장, 김진수 핸드볼협회 부회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우창기자 최우창 기자 3Dsmicer@kgnews.co.kr">smicer@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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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전국유도대회

★*… 16일 강원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 준결승 66kg급 경기에서 안정환(오른쪽)이 공격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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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댄스',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 14일 오후 경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원화성컵 전국 프로.아마.학생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화려하고 정열적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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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춘석 작곡가 영결식, '슬픔에 잠긴 가수 문주란'

★*… '비 내리는 호남선', '아리랑 목동',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난 14일 별세한 故 박춘석 작곡가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가수 문주란씨가 헌화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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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축제 레저'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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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새만금 방조제

★*… 오는 4월 중순 개통예정인 새만금 방조제. 총길이 33.9km,높이 36m, 도로 상단부는 4차 선, 하단부는 2차선으로 공 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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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크로커스’

★*… 17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공원에서 촬영한 크로커스의 모습.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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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저 꽃처럼…’

★*… 17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공원에서 노부부가 크로커스 꽃밭 옆에 놓인 벤치에 앉아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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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과 난..신기하네

★*… 18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11일간 일정으로 대한민국 난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공작 모양의 난 조형물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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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관 이호철 재경관의 매화도

★*… ‘선비’ 경제관료인 이호철 주일대사관 재정경제관이 22일부터 27일까지 도쿄시내 긴자(銀座)에서 조선시대의 대표적 유학자 9명의 삶을 소재로한 서양화 전시회를 연다. 사진 은 대유학자인 퇴계 이황(李滉)이 사랑했던 매화. 이호철 재경관은 이 그림으로 퇴계의 삶과 철학을 형상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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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레티로 공원 풍경

★*…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티로 공원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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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즐기는 스페인 청년들

★*…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티로 공원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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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佛 약탈 외규장각 문화재 일부 파리국립도서관서 소장 확인

★*… 이진명 프랑스 리옹3대학 교수가 18일 공개한 ‘한국 컬렉션’ 도서 및 물품 목록. 1867년경 파리황립도서관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자료는 프랑스가 병인양요(1866년) 때 약탈했던 외규장각 문화재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더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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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나라’ 조선의 형형색색 쓰개들

★*… 조선은 모자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모자가 다양했다. 왼쪽부터 선비들이 실내에서 썼던 상투관과 망건, 비가 올 때 썼던 종이모자 갈모, 부녀자들의 방한모였던 조바위, 의례 때 부인들이 착용했던 족두리. 사진 제공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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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된 옛 한약방

★*… 충북도와 제천시는 9월 16일부터 한 달간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의약 분야 최초의 국제행사인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공동 개최한다. 작년 제천에서 열린 한방건강축제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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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부부 이별한 영도교, 어디로 갔나

숙종-장희빈 만난 장통교, 박지원 놀던 수표교…
청계천 다리들 모두 훼손…광통교만 원형보존

▲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청계천에는 오래된 돌다리들이 있었으나, 개발 시대를 거치면서 모두 훼손됐고 청계천 복원 사업 때도 대부분 배제돼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영도교의 현재 모습(왼쪽)과 수표교(가운데)·장통교(오른쪽)의 옛 모습. 서울시 제공

★*… 1457년 어느날, 청계천 영도교에서 16살 단종이 17살 부인 정순왕후와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이날 단종은 사랑하는 부인을 남겨두고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로 떠나는 길이었다.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귀양길을 떠나던 단종과 부인 정순왕후가 영도교 위에서 눈물로 이별을 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이날의 애틋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단종은 불과 11살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뒤 3년 만에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비운의 왕이다. 1457년 영월로 떠난 뒤 끈질기게 자살할 것을 강요당하다 결국 그해 10월24일 16살의 나이로 죽음을 맞았다. 정순왕후는 이후 청룡사(종로구 숭인동)로 들어가 불교에 귀의했고, 1521년 6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50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단종과 정순왕후가 헤어진 다리를 ‘영도교’라 부른다. 영도교는 이들이 헤어진 뒤 다시 만나지 못해 ‘영영 이별 다리’, ‘영영 건너간 다리’ 등으로 불린 데서 유래했다. ...송채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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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교

★*… 단종이 유배 직전 정순왕후와 마지막으로 이별했다는 서울 청계천 영도교. 1865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에 필요한 석재를 확보하기 위해 철거한 이 다리를 서울시가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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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스 사이공` 언론시사회

★*… 16일 오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미스 사이공` 언론시사회에서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 16일 오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미스 사이공` 언론시사회에서 스텝과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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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더 플로어’

★*… 내달2일 ‘번 더 플로어’ 내한 / 사진 제공 서울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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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그리고 3명의 발레리노

★*… ‘카멜리아 레이디’의 한 장면. 사진 제공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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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뒤투아 지휘 美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4월 30일, 5월 1일 내한 공연

★*… 악단의 기능적 잠재력을 남김없이 이끌어내는 ‘오케스트라의 기능명장’ 샤를 뒤투아가 ‘벨벳 현’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뒤투아는 2008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취임했다. 사진 제공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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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무대 선 이탈리아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 ‘맥베드’ 공연

한복입고 무대 선 이탈리아 지휘자

▲ 17일 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열린 국립오페라단의 <맥베드> 공연에서 이탈리아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가운데)가 연미복 대신 생활한복 차림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3시간 동안 지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국립오페라단 제공

★*… “지난 크리스마스 송년 갈라 콘서트 때 한복을 선물 받아 입어 보았는데, 한복이 마치 나를 껴안아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나 자신이 우아하게 느껴졌습니다. 공연도 베르디가 원했던 오리지널을 재현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16일 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맥베드> 공연에서 연미복 대신 우리 생활한복을 입은 파란 눈의 지휘자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올린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드>의 음악을 맡은 이탈리아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56·사진). 그는 이날 생활한복 차림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3시간 동안 지휘해 바리톤 고성현씨, 소프라노 알레산드라 레차, 테너 이정원씨 등 남녀 주역 못지않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정명훈 선생과는 1992년부터 1999까지 플로렌스, 피렌체 등에서 듀오 피아노 음악회와 연주회를 하면서 음악적 공감을 나눈 친구”라고 밝힌 이탈리아의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56). 사진 국립오페라단 제공

★*…  그는 “오늘 한복을 입고 나가자,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나를 향한 눈빛이 달라졌다. 나를 더 신뢰해주고, 전체와 화합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한국 옷과 음식을 접하는 것은 한국문화를 가장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늘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 정상영 기자 3Dchung@hani.co.kr">chung@hani.co.kr,

... 발데리는 잘츠부르크와 알렉산드리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볼로냐극장, 베로나극장, 베를린 도이체오퍼 등에서 지휘를 했으며, 일본의 온가코요쿠 페스티벌, 이탈리아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10년 이상 예술감독을 지냈다.... 사진 국립오페라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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