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교수>
♣.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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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일 뿐, 결코 전체가 아닙니다.
감정과 통찰력과 직관이 남아있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 화가 나면 화풀이를 하십시오. 항상 좋은 사람인 척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인 때가 더 많은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는 그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십시오.
♣.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동정할 줄 아는 사람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십시오. 자신을 가장 가까운 친구로 삼으십시오. 자신에 대한 귀한 존경심을 통하여 타인들을 자기처럼
귀하게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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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꺼이 우리를
사랑 합니다. 다만, 그들이 들어 줄 수 없는 요구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 너무나 짧은 우리의 삶에서 행복은 소중한 것입니다. 가능한 한 즐거움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놓으십시오.
♣. 슬퍼하고, 슬퍼하고, 또 슬퍼하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드러내는 것은 삶의 소중한
휴식이 되며,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줍니다. 슬픔을 드러내는 것은 카타르시스와 위안을
안겨 주며 침착함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슬픔의 끝이 슬픔일 수는 없습니다.
♣. 우리가 정말로 해서는 안 될 일은 자기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쓸모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으십시오.
♣.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힘을 기르십시오. 용서는 우리의 삶을 이전의 삶과는 아주 다른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 파도는 해안에 부딪쳐 사라지지만, 바다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다의 일부였던 그 물결은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파도가 아니라 바다의 일부입니다.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교수 미국 매사추세츠 월트햄에 있는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35년 동안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4년 77세 나이에 루 게릭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자신의 병을 받아 들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가능한 한 풍요로운 삶을 살기에 노력했다.
목숨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으며, 스승으로서의 직분 또한 버리지 않았다.
그는 삶을 사랑하였고, 죽음 또한 기꺼이 받아 들였으며, 그의 삶과 죽음은 사람됨의 위엄과 기품을 우리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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