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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Beyonce - If I Were a Boy & Single Ladies

즐거운하루를

by 로킴 2011. 3. 1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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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ce - If I Were a Boy & Single Ladies


현시대 가장 유명한 여자 팝 가수이자,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멤버이기도 했던 비욘세(Beyonce). 비욘세는 1981년 휴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이미 7살 때부터 30개 이상의 각종 경연대회에서 놀라운 보컬 능력과 댄스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9살이 되던 해에는 친구 라타비아와 함께 보컬 그룹을 만들게 됩니다.

이 그룹이 바로 그 유명한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시초라 할 수 있죠. 10대 시절, 데스티니스 차일드에게는 몇 번의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이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휴스턴 지역에서는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결국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맺게 되면서 정식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이 때가 바로 1997년. 이후 메이저 가수로 발매한 앨범들에서 ‘Jumpin Jumpin’, ‘Say My Name’, ‘Survivor’ 같은 히트곡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당대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이라 할 수 있는 TLC와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이루며 음악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습니다.

하지만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메이저로 올라온 이후에는 생각보다 그리 오랜 시간을 활동하지 않았고, 2001년 각자 솔로로 활동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상의한 결과 팀을 해체하기로 합의합니다. 이때부터 비욘세는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아닌 솔로 가수로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비욘세는 2003년 대망의 솔로 앨범을 냅니다. 션 폴(Sean Paul),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아웃캐스트(Outkast), 제이 지(Jay-Z)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등장하자마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Dangerously In Love]는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성공을 안겨주었고, 이에 고무된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오랜만에 소집되어 마지막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비욘세는 [B’day], [I Am... Sasha Fierce]까지 정규 앨범으로서는 단 3장의 음반 만으로, 2010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여자 가수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2번에 걸친 내한공연 때문에 한국에서도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비욘세가 앞으로 우리에게 음악적으로 어떤 즐거움을 줄지 기대되며, 특히 <드림걸스>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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