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150g, 오이1개, 달래70g
장보러가면 한두가씩 꼭 사들고오는것이 바로 봄나물이예요
냉이 쑥 달래 봄동 돌나물등등 많은 나물중에서 어떤걸 골라야할지
행복한 고민이예요
오늘은 세일하는 오이를 사면서 달래와 꼬막이 같이샀어요
아삭한 오이가 달래의 향긋함을 제대로 살려주고
쫄깃한 꼬막씹는 재미를 느끼다보면 봄이 곰방올것같은 느낌이들거든요
그럼 함께 봄을 느껴보실래요???
달래 꼬막 오이무침
꼬막150g, 오이1개, 달래70g,
양념장 - 국간장1큰술, 다진파1작은술, 설탕1/2작은술, 모과청(또는물엿)1작은술,
고춧가루1작은술,참기름1작은술, 다진마늘1/2작은술,깨소금약간
먼저 꼬막은 껍질끼리 비벼씻은후
소금물에 2-3시간정도 담가둡니다
냄비에 꼬막이 잠길정도로 소금물을 부어
꼬막이 입을 벌릴때까지 삶아줍니다
꼬막의 살만 발라내서 모아두시구요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비벼씻은후
반으로 갈라서 어슷썰어주세요~
어슷썬오이에 굵은소금을 뿌려 10-15분쯤 절여둡니다...
절여진 오이를 헹군후 마른헹주에 물기를 꼭~~~짜주세요
달래는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4-5cm길이로 잘라줍니다
큰볼에 달래 꼬막 오이를 담아 섞어주세요
볼에 양념장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저는 담아둔 모과청이있어서 향이좋은 모과청을 넣어줬는데
없으시면 물엿이나 꿀을 대신 넣으세요~~~
볼에 양념장을 넣고...
아삭함을 살리며 살살 버무려주려서 접시에 담아주세요~~~
파릇한 달래와 오이가 지금바로 봄이 온듯한 느낌을 주죠???
여기에 쫄긴하 꼬막까지 어울어져서 참말 제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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