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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닭다리살로 두가지맛 꼬치구이 : 간장소스,고추장소스

몸튼맘튼힐링

by 로킴 2012. 11. 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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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투다리를 엄청 조아라하며 옆지기랑 데이트할때 욜씨미 다녔더랬죠~~

얼마전 오랫만에 함 가봤는데,,예전의 맛도 아닌듯하구,,걍 집에서 먹는게 더 맛도 좋구,,푸짐한듯요~

서소문공원 앞 시장에 호수집이라는 곳도 닭꼬치를 연탄불에 구워내주며 지나가는 사람들 고문하는 곳인데요,,

요즘은 맛집으로 많이 뜨더라구요~^^

 

오랫만에 닭꼬치 함 만들어봤어요~

 

 

 

닭다리살은 4개 분량이구요~

양념에 재우다보니 껍질밑에 기름이 제법 있더라구요,,

그래서 껍질과 기름은 가위로 깨끗이 정리해내고,,

허브솔트,정종,생강,마늘,맛간장,월계수잎 넣어 조물조물해서 냉장고에 1시간 재어뒀어요~

 

 

양념은 2가지 맛으로 했어요~

간장소스는 굴소스 2T,간장 2T,꿀 1T,정종 1T,후추가루

고추장소스는 고추장 1T,맛간장 2T,정종 1T,고추가루 1t,꿀 1t,후추가루로 만들어두구요~

 떡볶이떡,파 듬뿍,마늘,피망 준비해줬어요~

떡맛이 고기 못지 않게 아주 맛나니 떡은 꼭 넣어준답니다^^

은행도 구워주면 좋은데,,올해는 시골장을 안다녀봐서,,은행을 못샀네요 ㅠ

 

 

생선구이 그릴에 유산지깔고 구워주구요~

80%정도 익었을때 양념을 앞뒤로 덧발라주며 인내심있게 구워줬어요~~

 

 

요레 완성되었어요~~헤헤

 

꼬치에 꽂고 남은 채소도 모두 구워서 가운데 담아줬구요~

 

매운맛, 안매운맛 골라먹는 닭꼬치입니다~

 

양념에 찌든 짜디짠 꼬치와는 비교가 안되구요..

원재료맛이 다 살아있어요~^^

 

돼지고기로 만들어도 나름 맛이 좋거든요~~

담에는 목살 꼬치고이 해먹을라구요~~~

 

모든게 다 술안주로만 보이는지,,

어느틈에 옆지기님은 와인 준비해두셨네요~~^^

출처 :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로이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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