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는 쇼라고들 하지만 골퍼라면 누구나 호쾌한 타구음과 함께 드라이버 샷을 멀리 날리고 싶어한다. 이에 따른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스윙의 원리를 정확히 알고 척추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면 쉽게 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골프 스윙의 원리를 다시 보며 허리를 제대로 안전하게 쓰는 법을 알아보자.
힘을 축적하기 위해 최대한 척추를 이용한다.
탄탄한 하체의 뒷받침 하에 팔을 뒤로 빼서 들어올린다는 느낌 보다는
허리를 돌려 옆을 보는 느낌으로 척추를 튼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여러 준비가 필요하다 앞서 말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서서히 범위를
늘려가도록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일반적으로 급작스런 근육 수축으로 근육 경련이 오거나 염좌가 오는 경우가 흔하다.
팔이 완전히 90
도로 돌아가지 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스윙 크기로 백스윙을 해야만 근육이 최대한 힘을 낼 수 있다.
이렇게 유지된 척추의 각도가 임펙트로 연결 되어야 장타를 얻을 수 있다. 척추 각도가 유지되면
손쉽게 올바른 스윙궤도를 얻을 수 있어 방향성도 좋아진다.
팔 힘이 아닌 큰 척추 근육을 써서 채를 휘두르므로 팔에는 지나친 긴장이 되지
않도록 한다. 팔에 힘이 들어가면 손목을 일찍 쓰거나 아웃-인 스윙 궤도를 그리게 된다.
추가적으로 손목 릴리스를 필요로 하겠지만 척추의 힘을 쏟아 부었으므로 팔로우 스루도 힘차게
그리고 일정하게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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