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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척추와 슬라이스∙훅

스포츠이야기

by 로킴 2007. 7. 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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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와 슬라이스∙훅
[ 골프조선 ]이승철원장 작성글


슬라이스는  불치병이 아니다. 원인과 자신에게 맞는 대책만 찾으면 해결이 가능하다.


1. 슬라이스의 원인
- 스윙의 궤도가 아웃-인으로 형성될 때
- 클럽 페이스가 열린 경우
- 기어 효과; 클럽 페이스의 힐쪽에 임펙트 된 경우 토우 쪽의 무게로 인해 클럽이 순간적으로 닫히면서 공에 시계 방향 사이드 스핀을 먹인다.
- 이 밖에도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고 모두 복합적이라 할 수 있다. 아마추어의 경우 대부분 스윙 궤도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척추 각이 흐트러 짐에 따라 페이스가 열리기도 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척추의 측면에서 살펴보자

2. 척추 환자와 슬라이스
척추 환자에게 있어 슬라이스는 아주 친근한데, 어드레스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허리를 제대로 굽히지 못한다. 백 스윙 시에도 척추의 꼬임을 제대로 얻을 수 없으므로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고 밖으로 채를 들었다가 내려 치는 동작을 하게 된다. 이 동작은 허리의 뒷받침 없이 다리로 밀어내는 이유가 된다.

3. 해결책
한가지 방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원인을 고쳐 나간다. 우선 평소 적절한 운동으로 척추를 곧게 편 채 숙일 수 있는 충분한 근력을 기른다.
몸통을 비틀어 스윙하는 기본 원리를 익힌다.
다운 스윙 시 적절한 템포로 꼬여서 축적된 척추의 힘을 효과적으로 풀어 놓는다.



1. 훅의 원인
- 강한 그립
- 잘못된 스윙 궤도; 지나치게 안에서 밖으로 흐르는 스윙 궤도

2. 척추와 훅
- 어드레스 시 발의 정렬은 제대로 된 채 척추의 정렬이 우측을 향한 경우 즉 어깨가 닫히게 되어 자연히 스윙궤도가 안에서 밖으로 향하게 된다.
- 다운 스윙 시 체중이동 후 척추꼬임이 풀리게 되는데, 이 동작이 조화롭게 이루어 지지 못하고 팔이 지나치게 뒤에 쳐져 있으면 스윙 패스가 자연히 인-아웃으로 된다.
- 척추 각도가 적절치 못하고 서 있는 경우 플랫한 스윙면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클럽 페이스가 닫히게 되면 훅이 생긴다.

3. 해결책
어드레스 시 척추의 각도와 정렬을 살펴본다. 정확한 척추 각도는 올바른 방향과 장타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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