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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습은 근육의 메모리를 위해 실전은 메모리 된 근육이 표현 될 수 있게

스포츠이야기

by 로킴 2010. 9.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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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은 근육의 메모리를 위해 실전은 메모리 된 근육이 표현 될 수 있게


미국의 많은 골프 코치들은 “Practice doesn’t make perfect” (많은 연습이 골프 스윙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이라는 말은 자주 인용한다. 매일 많은 연습을 하지만 골프 코스에 가서 플레이를 하면 스코아가 줄지 않고 연습할 때와 같은 느낌이 스윙이 나오지 않게 된다.

처음부터 잘못 배워진 스윙을 고치는 작업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비디오나, TV, 골프 서적, 골프칼럼을 보며 자신의 스윙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고 고쳐보려 하지만 스윙을 고쳐 공을 잘 가격 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 스윙 상태로 돌아가야만 볼을 맞추게 해주었던 몸의 움직임의 순서(타이밍)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에 공이 맞게 된다. 그런데 새롭게 고치려고 시도 했던 하나의 움직임이 자신만의 스윙의 타이밍을 깨뜨리게 되어 공이 맞지 않게 된다.

그래서 스윙 동작의 어느 부분을 올바르게 고치기 위해서는 공을 가격하면서 하는 것은 금물이다. 공을 가격하면서, 스윙을 고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본다. 고치려는 스윙으로 볼을 치게 되면 볼이 맞지 않게 되어 실망이 되고 자신감이 없어져 다시 예전 스윙으로 돌아가 볼을 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을 치지 말고 각, 각 한 손으로 클럽을 그립하여 고치려는 스윙의 동작을 천천히 해본다든지, 근육에 새로운 기억을 빨리 시키려면 무거운 클럽이나 아령을 가지고(그림 가) 고치고자 하는 스윙의 동작을 천천히 반복해서 꾸준히 하면 된다. 그리고 연습장이나 골프 코스에서는 예전의 리듬이나 스윙으로 아무 생각 없이 공을 쳐보자.

연습한 정도(양)만큼 실제 골프 볼을 칠 때 조금씩, 조금씩 묻어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스윙은 이렇게 하여 서서히 고쳐지게 되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가 스윙의 어느 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 공을 치지 않고 느린 동작을 쉬지 않고 2시간 이상 반복 한다는 것을 보면 아마츄어 골퍼들의 스윙을 고치기 위한 노력과는 비교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자신의 어떠한 스윙 동작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프리스윙 단계(그립, 에임, 셋업,)를 고쳐 놓아야 한다.

이 또한 여러 번의 반복 연습에 의해 근육에 메모리 시켜야 한다. 이것은 자세를 잡아 보는 것이기에 공을 칠 필요 없이 올바른 자세만을 잡아 보는 꾸준한 연습을 하면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게임을 새롭게 고치려고 연습했던 자세 잡는 법을 시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골프 코스에서 새롭게 고치려 시도하게 되면 몸에 긴장을 가져오게 되고 시간을 끌게 되며 스윙의 리듬감이 점점 약화된다(그림나).

더욱 좋지 않은 것은 생각이 많아져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게 되어 스피드가 생명인 골프의 거리, 방향성이 좋지 않게 된다. 오히려 생각 없이 전에 하던 어드레스 방법으로 하게 되면 몸의 긴장이 없이, 생각도 할 필요 없이 할 수 있다.

자연스레 자동적으로 자세가 취해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비록 연습한 것이 잘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이다. 연습한 것은 연습한 양만큼 하나, 둘씩 점차적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세를 잡으면서 붙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프리 스윙의 부분도 고쳐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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