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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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창 밖에 펼쳐진 풍경은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도심이다. 자동차도, 건물도 눈이 돌아갈 만큼 많지만, 화면 속 여성은 여유롭다. 빨강 머리에 노란 스카프를 두른 그녀는 커피 한 잔을 든 채 유유자적 신문을 읽고 있다. 작품 대부분이 이처럼 '컬러풀'하다. 회색빛, 검은빛 그림자조차 터키시안 블루로 바뀌어 기분을 한층 경쾌하게 한다. 곽윤정 작가는 도시 속 낯익은 풍경과 사람들을 그리면서 그 관계성에 주목한다. 이때 색은 모두 높은 채도로 바뀐다. 채도는 높지만 서로 배척하지 않는 색감, 안락한 듯,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사물들과 인물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작가는 "회색도시처럼 침울한 환경이지만 그림 속에서만은 긍정적인 이미지와 풍경으로 보는 이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7년간 '컬러풀 라이프'를 찾아온 작가는 최근 '그린 라이프'로 깊은 사색을 만끽하려 한다.국제신문임은정 기자 3Diej09@kookje.co.kr">iej09@kookje.co.kr |
'Netizen Photo News'.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에 유입됐던 일본회화 3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작은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5월26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왕실의 회화실에서 연다. 사진은 1910년께 시미즈 도운이 그린 '매 그림(鷹圖)', 각 폭 171.0×92.9㎝. (사진=문화재청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계절, 국내동향'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 봄비가 그친 13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노랗게 꽃을 피운 산수유 나무 밑에서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사입력 | 2013-03-14 이종현기자 3Dsalut@kyongbuk.co.kr">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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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청도 한재미나리가 선보여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혜기자 3Dtolerance@kyongbuk.co.kr">tolerance@kyongbuk.co.kr |
'Netizen Photo News'. ★*…따스한 봄기운이 계속되자 12일 대전 서구 큰마을네거리 교통섬에서 공원녹지과 관계자들이 노란 팬지 등 봄꽃을 식재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우용 기자 3Dyongdsc@ggilbo.com">yongdsc@ggilbo.com |
'Netizen Photo News'.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13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달콤한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용 기자 3Dace@ggilbo.com">ace@ggilbo.com |
'Netizen Photo News'.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54층 높이의 트레이드타워에서 고층건물 외벽청소업체 직원이 외줄에 매달려 유리창을 닦고 있다.김연수 선임기자 3Dnyskim@munhwa.com">nyskim@munhwa.com |
'Netizen Photo News'. ★*…해빙기를 맞아 13일 대구 남구보건소 직원들이 주택가의 한 대중목욕탕 앞 하수구에서 이곳에 서식하는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해빙기 방역은 소량의 약품으로 살충효과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성일권기자 3Dsungig@msnet.co.kr">sungig@msnet.co.kr |
'이사람 이런 일'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진 한명숙(69) 전 국무총리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14일 무죄를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1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기뻐하는 한명숙 전 총리. (서울=연합뉴스)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 주최로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가초등학교에서 열린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 대회’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참가자들이 ‘인간 세계지도’를 만든 뒤 지구촌 빈곤아동들을 응원하는 풍선을 날리고 있다. 류우종 기자 3Dwjryu@hani.co.kr">wjryu@hani.co.kr |
'시사 | 토픽'| '풍자'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14일 중선관위 자료 보면, 2012년 1억7554만원 후원금 모아 박지원 의원, 3억1774만원 후원금…전체 국회의원 중 1위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 과일판매장에서 딸기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국회의원 시절 후원금 모금 액수가 여야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억7554만원(이하 단위 반올림)의 후원금을 받았다.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는 가장 많은 액수로,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1억5349만원),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1억502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전체 의원 중에서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전남 목포)이 3억1774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았다. 유성엽 민주당 의원(전북 정읍, 3억1750만원), 김동철 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 3억1123만원) 등 호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뒤를 이었으며, 그 뒤로는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경남 진주을, 3억997만원),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부산 남구갑, 3억940만원) 등 영남 지역 새누리당 의원들이었다... |
'Netizen Photo News'. 제 자식 의심하는 꼴” ▲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을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3Danaki@hani.co.kr">anaki@hani.co.kr ★*…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새누리당에서 나오고 있는 국회선진화법 개정론에 대해 “자기가 낳은 자식을 좀 어눌하다고 해서 의사에게 이게 내 자식인지 아닌지 판정을 해 달라고 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송채경화 기자 3Dkhsong@hani.co.kr">khsong@hani.co.kr |
'Netizen Photo News'. “서부 이촌동 포함한 무리한 통합 개발 때문” » ▶ ★*…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 탓이라고 비판했다. 진 장관은 14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리하게 통합개발을 추진한 것이 잘못이다. 코레일 땅만 했으면 됐는데 지역 주민의 동의없이 서부 이촌동까지 포함시켜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용산에서 2004년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12년 총선까지 내리 3선을 했다. 진 장관은 또 “재개발지역을 광범위하게 잡다보니 겨우 3~4년 전에 입주했는데 재개발해야 하는 아파트도 포함됐다. 이 아파트를 재개발하면 당연히 매입비가 많이 들고 결국 분양가도 높아진다. 결국 주민들 사이에 찬반이 반반으로 나뉘어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도 참 다루기 힘든 문제다”고 말했다. 김양중 기자 3Dhimtrain@hani.co.kr">himtrain@hani.co.kr |
'Netizen Photo News'. ★*…유은혜(가운데) 의원 등 민주통합당의 초선 의원들이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계파정치 청산, 민생우선, 정책 활동 전력 등을 뼈대로 한 ‘혁신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심만수 기자 3Dpanfocus@munhwa.com">panfocus@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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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13일(현지 시간) 조선중앙통신(KCNA)이 공개한 사진. 북한 민병대인 노농적위대가 평양에서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KCNA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12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김정은 北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1일 월내도 방어대를 방문해 보트를 타고 있다. /KCNA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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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 13일(현지시각) 가톨릭 추기경들의 교황 선출 회의인 콘클라베 회의 장소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지붕의 연통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흰색 연기는 교황이 선출됐다는 신호다. 로마/AP 뉴시스 ★*… 이번에도 새 교황 선출을 알린 것은 흰색 연기였다. 13일 저녁(현지시각)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흰색 연기’가 피어올랐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여든 수만명의 신자들과 관광객들은 ‘프란치스코 1세 시대’의 개막을 환호했다.교황 선출 과정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인 교황 선출 여부를 알리는 흰색과 검은색 연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7)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각)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AP/뉴시스 ★*… 교황 선출 여부를 알리는 ‘성스러운 연기’의 색깔을 내는 방법은 공개돼 있지 않다. 성스러운 의식에 걸맞은 신비주의인 셈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배터리로도 쉽게 불이 붙고, 연소될 때 흰색 입자를 방출하는 염소산칼륨을 사용하리라 추측하고 있다. 검은색 연기를 낼 때에도 이 염소산칼륨에 검은 염료를 섞으면 된다고 한다. ▲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7)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각)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AP/뉴시스 ★*… 바티칸 관계자들은 추기경들의 교황 선출회의인 콘클라베를 위해 회의장인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2개의 회색 스토브에 연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교황이 선출되면 흰색 연기, 선출에 실패하면 검은색 연기가 이 스토브와 연통을 통해 배출된다. 스토브 중 하나는 1938년에 설치된 것으로 추기경들의 교황 선출 투표지 소각용이다. 2005년에 설치된 다른 하나는 적당한 연기 색깔을 내기 위한 것이다. ▲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7)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각)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됨을 수만명의 신자들과 관광객들은 ‘프란치스코 1세 시대’의 개막을 환호했다. ★*… 바티칸은 교황 선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젖은 짚을 태워서 검은 연기를 내왔다. 그러나 1958년 콘클라베 땐 짚에 불이 잘 붙지 않아서 엉뚱한 색깔의 연기가 나가기도 했다. 바티칸은 2005년부터 혼란을 방지하려고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또 교황 선출 때에는 연기와 동시에 종도 울려서 정확성을 보완했다.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7)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각)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됨을 수만명의 신자들이 환호했다. ★*… 베네딕토 16세 교황 선출은 6분30초 동안 흰색 연기가 나오며 타종까지 한 첫 사례였다. 정의길 선임기자 3DEgil@hani.co.kr">Egil@hani.co.kr .정의길 선임기자 3DEgil@hani.co.kr">Egil@hani.co.kr |
'Netizen Photo News'. 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 프란체스코 1세 아르헨티나 베르골리오 추기경 266대 교황에 선출 전용 자가용 마다하고 버스 이용 ‘청빈’ 생활 눈길 » 베르골리오 추기경. AP/뉴시스 ▶ ★*…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7)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각)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시리아 출신 그레고리오 3세(731년) 이후 1282년 만에 첫 비유럽권 교황이자, 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이 탄생한 것이다. 사상 최초로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탈리아 이민자의 후손이라는 출생 배경을 근거로, 콘클라베가 남미를 비롯한 제3세계와 유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로몬의 선택’을 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13일 저녁 새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아르헨티나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호명됐다. 콘클라베 개막 이틀 만에, 투표 5번 만에 115명의 추기경단으로부터 3분의 2 이상을 득표한 새 교황이 탄생한 것이다. 새 교황은 즉위명으로 프란체스코 1세를 선택했다. 교황 프란체스코 1세는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나와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의 환영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알듯이 콘클라베는 로마에 주교를 앉히는 것이다. 내 동료 추기경들이 거의 세상의 끝으로 간 것처럼 보인다”며 웃었다. 지난달 600여년만에 처음으로 교황이 생전 사임하면서 열리게 된 이번 콘클라베는 초반 선두주자가 없어 누가 새 교황이 될지에 대한 전망이 크게 엇갈렸다.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2005년 교황 선출 당시에는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됐으나, 이번에는 10여명의 후보군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그나마 안젤로 스콜라(72) 이탈리아 밀라노 대주교가 새로운 교황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랐다. 그러나 콘클라베는 남미 출신 교황을 깜짝 선택했다. 전임 교황의 비밀문서 유출사건인 ‘바티리크스’와 내부 권력투쟁에 연루된 이탈리아인 대신 최대 가톨릭 인구를 보유한 남미 출신 교황을 선택한 것이다. 다만 프란체스코 1세가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탈리아계 철도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에 대한 이탈리아 쪽의 반감을 상당히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교황 선출. 뉴시스 ★*… 프란체스코 1세는 1958년 예수회에 입문해 수도사의 길을 걸었고, 1980년에는 산미겔 예수회 수도원의 원장이 됐다.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돌아와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가 됐고, 2001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평생을 보수적인 아르헨티나 가톨릭 교회에서 목자로 활동해온 그는 바티칸 행정가가 아닌 목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위 성직자에게 제공되는 전용 자가용을 마다한 채 버스로 이동하고, 식사를 손수 준비할 정도로 청빈한 생활을 해온 점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가톨릭 전문가들은 프란체스코 1세의 청빈한 삶이 각종 부패 추문으로 곤경에 처한 바티칸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교황은 동성결혼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등 교리적으로는 보수적이어서 전임 베네딕토 16세와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빈곤과 같은 사회문제에는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해 온 인물로도 평가받는다...전정윤 기자 3Dggum@hani.co.kr">ggum@hani.co.kr |
'Netizen Photo News'. 개혁과 보수의 절묘한 타협 바티칸 내부자 아니지만 교황 직속인 예수회 출신 가톨릭 관료주의 개혁 작업 진행될 것으로 예측 ▲ 교리에서는 보수적, 사회문제에서는 개혁적, 바티칸과의 관계에서는 비내부자, 출신에서는 비유럽./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7)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각)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AP/뉴시스 ★*…226대 새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1세에 대한 요약이다. 교리에서 보수적인 유럽 출신의 바티칸 내부자이고, 사회문제에서도 중도적 성향을 넘지 못했던 기존 교황과는 많은 다른 측면을 지닌 것이다. 프란치스코 1세의 교황 선출은 그만큼 가톨릭이 새로운 환경과 과제에 처해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선출된 것으로 보인다.애초는 젊고 개혁적인 교황의 탄생에 대한 교회 안팎의 기대와 기존 가톨릭의 주류 질서와의 타협이 프란치스코 1세의 교황 선출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가톨릭 신자의 40%가 몰려있는 중남미 교회의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데다, 사회불평등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의 선출에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동성애와 낙태 등 가톨릭 교회 내의 핵심 논쟁거리 등 교리 측면에서는 기존 교회 주류 세력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프란치스코 1세 선출의 동력이 됐다. 이런 점에서 그의 교황 선출은 ‘신의 선택’이라고 평가된다. 특히, 그의 선출로 사회문제에 대한 교회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사회 불평등을 “하늘에까지 비명이 울리는 사회적 죄”라고 강력히 비판했고,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교회의 의무를 강조해왔다. 바티칸 내부자가 아니라는 것도 교회 개혁에 대한 그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가톨릭 교리 담당자로 일해왔던 전임 베네딕트 16세와는 달리 그는 평생을 바티칸이 아닌 지역 교회에서 평생 종사했다. 보수적인 아르헨티나 교회를 현대화하는데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그가 교황의 직속부대라고 할 수 있는 예수회 출신이라는 것은 바티칸에 어느 정도 균형추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그가 가톨릭의 본고장인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인데다, 이탈리아어도 능통해 기존 바티칸 관계자와의 소통에도 안전판이기도 하다. 예수회가 바티칸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은 아니나, 애초 탄생이 교황의 직속 선교단으로 출범한데다, 교리 측면에서는 대개 바티칸과 크게 어긋나지 않아왔다. 특히 그는 성 도덕 문제에서는 비타협적이고 원칙적인 보수적 교리를 고수하고 있다.바티칸과의 원만한 관계에다가, 언론과의 접촉 등에서도 그는 유연한 자세를 보여서 바티칸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그의 교황 선출은 기존 바티칸 주류 세력들이 주도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개혁적 진영도 수동적 동의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의 교황 즉위는 앞으로 사회 참여 속에서 교회의 역할 확대와 함께 가톨릭 관료주의 개혁 작업도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안정 속의 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 교회가 내홍을 겪는 성도덕 문제와 관련된 핵심 교리가 얽힌 사회문제에서는 여전히 갈등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길 선임기자 3DEgil@hani.co.kr">Egil@hani.co.kr |
'Netizen Photo News'. ★*… 한 노동자가 1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크파르 사바의 공장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성조기가 인쇄된 천을 자르고 있다. 백악관 측은 아직 공식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0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Nir Elia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2기 1차회의 4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국가주석. 시진핑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가주석으로 공식 선출됐다. /Kim Kyung-Ho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찰스 英 왕세자가 13일(현지 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 인근 제라시의 로마 유적을 거닐고 있다. /Muhammad Hamed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히사히토 왕손 기코 왕자비가 (가운데), 아키시노 왕자(왼쪽1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차노미즈 여대 부속 유치원에서 히사히토 왕자의 졸업식이 끝난 뒤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unji Kurokawa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압바스 대통령은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Sergei Karpukhi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의원들이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회의에서 국가의 힘을 강화한 헝가리 헌법 개정에 항의하며 느낌표가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어올리고 있다. /Jean-Marc Loo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한 여성 공안요원이 14일 중국 수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2기 1차회의 4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세그웨이를 타고 있다. /Kim Kyung-Ho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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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한 소녀가 13일(현지 시간) 말리 가오에서 머리에 항아리를 이고 총알 자국으로 가득한 벽 앞을 지나고 있다. /Joe Penne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어린이 서커스 단원들이 13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프랑스 문화센터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Omar Sobha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예술품 수집가 안드레이 데 리마(Andrei de Lima) 씨가 12일(현지 시간) 브라질 남부 리우데자네이루 주(州) 슈거로프 산 앞에서 1972년 폴크스바겐 ‘비틀(Beetle)’ 자동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동차 차체에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촌 ‘파벨라(Favela)’를 묘사한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Pilar Olivare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자유시리아군 소속 군인들이 11일(현지 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엘 조르(Deir el-Zor) 지역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Khalil Ashaw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한 여성 공안요원이 14일 중국 수도 베이징 인민대회당 인근에서 보행자들을 상대로 검문을 하고 있다. 인민대회당에서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2기 1차회의 4차 전체회의가 열렸다. /Kim Kyung-Ho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한 남성이 12일(현지 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갓 구운 빵을 나르고 있다. 최근 이집트의 통화인 이집트 파운드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음식 가격 역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Mohamed Abd El Ghan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지구촌 사건. 사고.'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 뉴욕 경찰청(NYPD) 소속 경찰관들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동부 뉴욕 시(市) 브루클린의 시위 현장에서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시위대는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경찰의 총격에 맞아 숨진 16세 청소년 키마니 그레이(Kimani Gray) 군의 죽음에 항의하며 이날 시위를 벌였다. /Eduardo Muno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사람들이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발생한 파업 시위로 불에 탄 버스를 옮기고 있다. 이 버스는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BNP) 지지자들에 의해 불에 탔다. BNP를 포함한 방글라데시 18개 야당 연합은 1971년 독립전쟁 당시 잔혹 행위 등을 저지른 혐의로 진행 중인 야당 정치인들에 대한 전범재판을 비난하며 파업 등 항의시위를 벌였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이날 전국적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미르자 파크룰 이슬람 알람기르(Mirza Fakhrul Islam Alamgir) BNP 사무총장 대리 등 야당 지도자 200여 명을 체포했다. /Andrew Biraj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1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시위 중인 방글라데시 최대 이슬람 정당 ‘자마트 에 이슬라미(Jamaat-e-Islami)’ 당 지지자의 모습. 이날 자마트 에 이슬라미 당을 포함한 방글라데시 18개 야당 연합은 1971년 독립전쟁 당시 잔혹 행위 등을 저지른 혐의로 진행 중인 야당 정치인들에 대한 전범재판을 비난하며 파업 등 항의시위를 벌였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이날 전국적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미르자 파크룰 이슬람 알람기르(Mirza Fakhrul Islam Alamgir)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BNP) 사무총장 대리 등 야당 지도자 200여 명을 체포했다. /Andrew Biraj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12일(현지 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 외곽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사람들이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Noor Khami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국내:사건사고, 대응, 방재'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코레일, 5조원대 손실 불가피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결국 부도를 내 파산 절차에 들어간 용산개발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이 들어서 있는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빌딩 1층에 용산 역세권 조감도가 전시되어 있다. 김경호 기자 3Djijae@hani.co.kr">jijae@hani.co.kr ★*… ‘노른자위’ 31조원 사업 좌초 당분간 부동산시장 경색 우려/ 파산 위기가 바짝 다가온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은 마땅한 ‘출구’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민간사업에 불개입 원칙을 밝혀온 정부가 당장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기가 어려운데다, 코레일과 서울시도 정부의 협조 없이 수습 대책을 내놓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최종훈 임인택 기자 3Dcjhoon@hani.co.kr">cjhoon@hani.co.kr |
'Netizen Photo News'. ★*…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에 처한 가운데 14일 오전 사업지구에 포함된 용산구 서부이촌동 한 아파트 단지 외벽에 용산역세권 개발을 반대하는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곽성호 기자 3Dtray92@munhwa.com">tray92@munhwa.com |
'Netizen Photo News'. 용산 서부이촌동 사라진 ‘용산 신기루’ 화난 서부이촌동 7년째 재산권 묶여 고통…“이제와 나몰라라” 주민들 부글 아파트 매매 거의 중단돼 대출많은 가정 이자부담 한숨 코레일·대한통운 등 떠나자 상가도 한집 건너 한집꼴 비어 “유령도시 같아…밤이면 불안” 주민들 찬반의견 갈려 갈등 “개발구역 해제” 촛불집회도 탐욕이 휩쓸고 간 자리는 황량했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채무불이행으로 파산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소송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서부이촌동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류우종 기자 3Dwjryu@hani.co.kr">wjryu@hani.co.kr ★*… 탐욕이 휩쓸고 간 자리는 황량했다.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파산 위기를 맞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13일, 개발지구에 묶여 있는 용산구 서부이촌동은 폐허처럼 쓸쓸했다. 개발사업이 추진된 지 7년째가 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동네는 유령도시처럼 변했다. 옛 철도청 앞 알짜 상권이었던 서부이촌동의 상가는 한 집 건너 하나꼴로 비어 있다. 1987년부터 이곳에서 문구와 완구를 팔아온 ‘천일사’ 앞에는 ‘점포 정리합니다. 전품목 30% 세일’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2007년 서부이촌동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편입된 뒤로 6년여간 부동산 거래가 끊기면서 주요 고객인 아이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 주인 최영식(65)씨는 “오죽하면 손해보며 물건들 다 팔겠어요. 예전엔 아이들 등교시간에 문방구에 10명 이상 들어왔다면 요즘은 1명도 안 오는 날이 많아요. 이 동네에 이제 문방구 올 애들이 없어요.” 상가건물의 절반 가까이 텅 빈 이유는 개발 대상지에 있던 코레일, 서울우편집중국, 대한통운, 한솔 등 각종 기관과 기업이 떠나면서 상권이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이 동네에서 440여㎡(120여평) 규모의 식당 ‘방태산’을 운영하는 김숙자(57)씨는 “다른 식당은 거의 다 망했고, 우리도 언제 그만둘지 모른다”고 말했다. 개발이 지연되면서 서부이촌동에는 슈퍼마켓, 세탁소, 정육점 등의 가게들만 드문드문 남았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부도를 맞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에서 11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회의에서 한 주민이 발언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3Dwjryu@hani.co.kr">wjryu@hani.co.kr ★*… 가게들이 상가를 떠나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어두워진 거리가 불안하다. 초등학교 1학년생 딸을 학교에서 데려오던 이주진(43)씨는 “동네가 어둡고 사람이 많지 않아요. 특히 딸 가진 부모는 더 걱정이죠”라고 말했다.서부이촌동의 집값은 한때 투기바람으로 열병을 앓다 이제 개발사업 발표 이전 수준으로 폭락했다. 베스트공인중개사 임현택 대표는 “서울시가 입주대책 기준일(보상 기준일)이 2007년 8월30일이라고 발표한 이후 매매 거래가 뚝 끊겼다. 그 이후로 이 지역의 집을 사도 입주권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4㎡인 이촌동 대림아파트가 2006년 7월 5억5000만원에 팔렸지만, 이듬해 8월 서울시와 코레일이 서부이촌동을 개발 대상지에 포함시키는 통합개발 합의안을 발표하자 13억원으로 몸값이 뛰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절반 가격에도 팔리지 않는다. 임현택 대표는 “정상적인 매매 거래는 전혀 없고, 종종 경매만 있을 뿐이다. 얼마 전 33평형 아파트가 6억6000만원에 경매로 나왔는데 두 번이나 유찰됐다”고 밝혔다.... 윤형중 기자 3Dhjyoon@hani.co.kr">hjyoon@hani.co.kr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큐리오시티, 점토 광물질 채취 마실 수 있는 물 존재했을수도 ▲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암석을 채취하려고 굴착한 현장.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12일 큐리오시티가 채취한 암석에서 화성에 과거 생명체가 존재했을 수도 있는 조건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나사 누리집 갈무리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화성에서 활동 중인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생명체의 존재 조건인 담수(민물)가 화성에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점토광물질을 포함한 암석을 채취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채취한 암석들에서 소금이 들어간 물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화성의 물 존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번에 점토 성분을 확인한 것은 마실 수도 있는 담수가 화성에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생물 유기체 등 생명체가 서식하는 데 더 우호적인 환경이 화성에 형성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셈이다. 큐리오시티 프로젝트 과학자인 존 그로트징거는 “마실 수도 있는 물이 존재했다는 것은, 생명체에 우호적인 환경을 발견했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큐리오시티가 확보한 이 암석에서는 생명체의 전제 조건인 수소와 탄소, 산소 등의 무기물 외에도, 생명체에 필수적인 원소인 인과 질소, 황 성분도 발견됐다고 나사는 덧붙였다. 이런 성분들을 포함한 점토가 발견됐다는 것은 수십억년 전 화성에서 생명체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로트징거 연구원은 “(화성에 생명체가 있었다면) 아주 원시적인 유기체가 이런 성분을 가진 암석에서 에너지를 추출해 살았을 것”이라며 “이는 미생물 유기체들이 그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 암석이 발견된 곳은 과거에 호수의 지반이었던 곳으로 추측된다. 나사 쪽은 정확한 시기를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최소 30억년 전에는 화성에 호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의길 선임기자 3DEgil@hani.co.kr">Egil@hani.co.kr |
'Netizen Photo News'. ★*…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KR)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의 접경지역에서 육군 K-55 A1 자주포가 GPS 교란작전을 대비해 방열 훈련을 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KR)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의 접경지역에서 해병대 K-55 자주포가 이동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북한이 군사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연평도 해안에서 해병대원들이 전투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평도 = 임정현 기자 3Dtheos@munhwa.com">theos@munhwa.com |
'Netizen Photo News'. ★*…최근 유엔의 대북제재와 키리졸브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반발해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는 등 남북관계의 긴장이 극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12일 영천역에서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민`관`군`경 통합 테러대비 방호훈련이 열려 폭발물처리 로봇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옮기고 있다. 성일권기자 3Dsungig@msnet.co.kr">sungig@msnet.co.kr |
'Netizen Photo News'. ★*… 북한이 '정전협정 무효화' 선언 등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커지고 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의 일환으로 테러대비 실제훈련이 12일 영천역에서 열려 육군50보병사단 영천대대가 철도 테러에 대한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민·관·군·경 60여명이 참가해 긴밀한 협조와 함께 초기 대응체계 등에 관한 훈련을 가졌다. 이종현기자 3Dsalut@kyongbuk.co.kr">salut@kyongbu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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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열린 13일 오전 대구 중구 종로초등학교에서 환경보전협회 전문강사와 학생들이 자연산 바나나를 이용해 우유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실은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에너지관련 교육과 곤충탐험 등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종현기자 3Dsalut@kyongbuk.co.kr">salut@kyongbu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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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학교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됐어요. ” 범죄예방디자인 도입 공진중 교실·복도 화사한 색깔로 단장 교내 구석진 곳엔 암벽등반장 CCTV마저 놀이도구로 탈바꿈 “이전보다 무질서 인식 7% 하락” » 지난해 10월 범죄예방디자인이 적용된 공진중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암벽을 오르고 있다. 서울시 제공 ▶ ★*… 지난해 10월 학교폭력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티드) 개념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범적용된 서울 강서구 가양2동 공진중학교 박정해 교사(43·국어)는 이렇게 말했다. 박 교사는 “교실 벽과 복도에 밝은 색칠을 해 학교가 화사하고 깨끗해졌다. 이곳 아이들의 피해의식과 보살핌을 못 받고 있다는 정서가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범죄예방디자인은 디자인으로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기법이다. 주변에 4400여가구의 영구임대아파트가 들어선 공진중학교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이 많다. 신입생을 보낸 학부모들이 ‘분위기가 어둡다’며 한마디씩 했다. 아이들은 늘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느꼈고 소외감도 컸다. 그랬던 학교가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이전에 페인트칠이 벗겨질 정도로 방치되거나 흰색이나 회색이었던 교실과 복도는 채도가 높은 다양한 색과 그림으로 꾸며졌다. 학교폭력과 흡연 등이 벌어지던 탈의실이나 교내 구석진 곳에는 춤추는 무대, 암벽등반장, 샌드백이 들어섰다.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쉬웠던 공간이 이제는 친구들과 놀고 스트레스를 푸는 곳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암벽등반장과 샌드백은 남학생들의 놀이터가 됐다. 방과후 친구들과 암벽에 곧잘 오르는 2학년 한요한군은 “(암벽등반장은) 이전에는 그냥 벽이어서 쳐다보지도 않았다. 이젠 정말 친숙한 곳이 됐다”고 말했다.교내 사각지대에 설치된 폐회로텔레비전(CCTV)의 모니터가 학교 중앙현관에 설치되면서 춤추고 암벽을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했다. 이 모니터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스티커 사진기처럼 꾸며졌다. 학생들에게 거부감을 줬던 폐회로텔레비전을 ‘감시수단’이 아닌 ‘놀이도구’로 바꾼 것이다... 공진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무질서 인식과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7.4%, 3.7%씩 하락했다고 밝혔다. 염리동 주민들은 자신에 대한 범죄 두려움이 9.1%, 가족에 대한 범죄 두려움이 13.6% 감소했다. 동네에 대한 애착은 13.8% 늘었다.박기용 기자 3Dxeno@hani.co.kr">xeno@hani.co.kr . |
'Netizen Photo News'. ★*…13일 새학기를 맞아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서 열린 '책나눔 장터' 행사에서 학생들이 교재를 구입하고 있다. 곽재훈 기자 3Dkwakjh@kookje.co.kr">kwakjh@kookje.co.kr |
'Netizen Photo News'. ▲ 공간은 행위를 지배한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아날로그적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을 훑어나가는 설렘, 손끝에 전해오는 사각거리는 종이의 촉감, 책의 낱장을 넘기며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를 상상하는 즐거움…. 도서관은 그러니까 파편화된 지식과 정보에서 한발 벗어나 ‘생각할 시간과 계기를 만들어주는’ 그런 공간인 것이다.현대카드 제공 ★*… 2월,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흥미로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디자인이라는 태생적 속성을 전면에 드러낸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에서 1년 넘게 기획한 지적 브랜딩 프로젝트 중 하나다. 느리게 축적된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회동에, 역시나 오랜 시간 축적된 전세계 다양한 디자인 양서들이 모였다. 해 질 무렵 찾아간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평일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디자인 자료가 필요할 때뿐만 아니라, 영감과 몰입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이곳을 찾아보자. 이왕이면 도시의 어둠에 묻힐 수 있는 저녁 8시 이후 이 라이브러리의 숨은 명당, 3층 다락방(기오헌)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김선미 디자인 칼럼니스트 |
'Netizen Photo News'. ★*…새 학기를 맞아 대구지역 대학교들이 수업관리의 편리함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사진을 붙인 출석부를 사용하고 있다. 12일 오후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3학년 강의실에서 담당 교수가 출석부의 사진과 대답하는 학생의 얼굴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중희 교수는 "학생 개개인의 얼굴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리출석이 자연스레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3Dwoon@msnet.co.kr">woon@msnet.co.kr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이슈.'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누리꾼 “군 골프장을 전부 파내던지 해야지…” 분노 ▲ 북한이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 등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공언한 6일, 임진각 부근 민통선 철조망에 리본으로 한반도를 형상화한 설치미술 작품 주변으로 국군 순찰병이 지나가고 있다. AP 뉴시스 ★*… 남북 긴장 관계가 최고조인 상황에서 군 관계자들이 골프를 즐긴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군 최고위직인 참모총장들도 지난 주말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동아일보>는 군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0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이 부하 장교들과 함께 충남 계룡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위 두 참모총장을 포함한 장성들의 군 골프장 출입명단을 확보해 감사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처음 ‘골프 파문’이 보도됐을 때보다 한층 격앙된 목소리로 군 당국의 안일함을 성토하고 있다. 참모총장은 속칭 ‘별’ 4개를 달고 있는 군의 실질적 최고 책임자다. 대통령의 군 통수권은 참모총장을 통해서 행사된다. 사실상 군에 있어서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인 셈이다. 특히, 골프를 친 군인 가운데 국방부의 입에 해당하는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포함돼 있어, 누리꾼들은 연일 북한의 전쟁 위협을 알렸던 군 당국에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saintxxx는 “골프 친 장성 명단에 해참(해군참모총장)·공참(공군참모총장)도 있다고 한다. 사병들은 오분대기조로 극한 분위기에 몰아넣고?”라며 국민들을 긴장시켜 놓고 골프를 친 군 수뇌부를 비판했다. mettaxxx는 “현역 최고위 수뇌부인 해군과 공군의 참모총장들도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급확산되고 있다. 군 골프장을 전부 파내던지 해야지 도대체 골프에 환장하지 않고서야”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판도 모자라 군을 신랄하게 비꼬는 글들도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전군이 김병관 따라 배우기 열풍. 다음 주엔 온천행 예상”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kkkxxx는 “역시 우리 군 최고. 청와대와 새머리당(새누리당)이 안보 팔아 정치하고 있는 시점에서 군은 정치적 중립 위해 골프에 올인. 결코 군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군 당국을 조롱했다. 이정국 기자 3Djglee@hani.co.kr">jglee@hani.co.kr !BR> |
'Netizen Photo News'. 곽영욱 전 사장 횡령혐의 징역형 확정 » 한명숙 전 총리. 뉴시스 ▶ ★*…
곽영욱(73)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5만 달러(당시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69) 전 총리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한 전 총리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사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는 무죄로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만 인정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도 유지했다. 한 전 총리는 그러나 "정세균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의 퇴임을 앞두고 함께 오찬을 한 적은 있지만 대한석탄공사 사장 선임절차가 진행되고 있던 사실 자체를 몰랐고 돈을 받은 적도 없다"며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한편 한 전 총리는 대선 후보 당내 경선을 앞둔 2007년 3월 한만호(52)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도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뉴시스 |
'Netizen Photo News'. 불법 보조금 지급 '펑펑' ★*…이동통신 3사가 순차 영업정지 제재를 받는 기간에도 불법 휴대폰 보조금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2일 대전시내 한 영업점에서 여전히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며 영업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순차적 영업정지가 13일 KT를 마지막으로 끝나는 가운데 방통위의 추가 제재가 예상되고 있다. 김상용 기자 3Dace@ggilbo.com">ace@ggilbo.com |
이런 일 저런 일.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
'Netizen Photo News'. ★*…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자동화 관련 전람회인 ‘2013 오토메이션 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파스텍에서 개발한 실시간 정밀제어장치를 살펴보고 있다. 정하종 기자 3Dmaloo@munhwa.com">maloo@munhwa.com |
'Netizen Photo News'. 광양 매화·구례 산수유 등 축제 ▲ 섬진강변에서 펼쳐지는 광양국제매화축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봄소식을 알리는 상춘행사로 해마다 60만명의 인파가 몰린다. 광양시청 제공 ★*…봄나들이를 재촉하는 봄꽃 축제가 남도 곳곳에서 잇따라 펼쳐진다.광양시는 23~31일 9일 동안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섬진강, 광양 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매화축제를 연다.이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행사로 해마다 60만명의 상춘객이 찾아든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만발한 매화 밭을 바라보는 수류화개(水流花開)의 진경이 일품이다. 올해는 섬진강을 가로질러 전남 광양의 섬진마을~경남 하동의 만지마을을 잇는 길이 270m짜리 임시 인도교가 설치돼 강 위를 한가롭게 거닐면서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22일과 29일은 무박2일 일정으로 케이티엑스(KTX) 매화축제 테마열차가 운행된다. 서울역에서 금요일 밤 11시35분에 떠나 순천에 도착한 뒤 향일암의 해돋이와 청매실농원의 매화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한다.구례군은 29~31일 사흘 동안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산수유꽃축제를 마련한다. 축제는 시목지의 풍년기원제를 비롯해 산수유 꽃담길 거닐기, 산수유 음식 맛보기, 산수유 열린무대 등으로 진행된다.다음달에도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4월12~14일)와 목포 유달산 개나리·벚꽃축제(4월13~14일) 등이 뒤따른다. 안관옥 기자 3Dokahn@hani.co.kr">okahn@hani.co.kr |
'Netizen Photo News'. ★*… 한 여성이 13일(현지 시간) 독일 펠트베르크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Kai Pfaffenbach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신혼여행지 대명사 인도네시아 발리 전통과 예술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즐비 ▲ 인도네시아 발리섬 내륙 자틸루위 마을의 계단식 논. 발리에서 가장 넓은 계단식 논 지역이다. ★*… 신혼여행, 럭셔리 풀빌라, 영화·드라마 촬영지…. 인도네시아 발리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들이다. 신혼부부들은 대개 둘만을 위한 안락한 공간에 머물다가, 한두번쯤 거리로 나서 덴파사르 도심 주변의 유명 관광지들을 보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기에도 바쁜 신혼부부들이야 그렇다 치고, 일반 여행객들이 작심하고 둘러보고 즐길 만한 것들은 어떤 것일까. 풀빌라에서의 편안한 휴식이 주는 만족감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느낄거리·볼거리들이 즐비하다. ‘휴양 섬’ 발리에서 걷고 생각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들이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
'Netizen Photo News'.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일대에서 개구리·도롱뇽 등 양서류 집단 서식지 1만여 평이 발견됐다. 12일 오전 환경단체 생명그물 회원들이 주요 서식지인 습지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작은 사진은 습지 속 수초에 몸을 숨긴 채 고개를 내민 토종 개구리(왼쪽)와 도롱뇽 알. 김성효 기자 3Dkimsh@kookje.co.kr">kimsh@kookj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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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러시아의 타티아나 볼로소자르(위)와 막심 트란코프가 13일(현지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에서 열린 2013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페어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Mark Blinch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싸이. 한겨레 자료사진 ▶ ★*…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표절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싸이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2012년 10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작곡가 이아무개씨가 1억 여원 정도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싸이 쪽을 고소한 작곡가 이아무개씨는 자신이 작곡하고 가수 백아무개씨가 부른 노래 ‘나쁜 스타일’이라는 곡을 ‘강남 스타일’이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쁜 스타일’은 ‘강남 스타일’ 같은 댄스 스타일의 곡이 아닌 발라드 곡이어서, 소속사 쪽은 “신경쓸 필요조차 없다”는 입장이다. 음원 발매일도 ‘강남 스타일’보다 4개월 정도 늦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이 강남스타일에 제기된 첫 소송이긴 하지만, 그 전에도 자기 노래를 표절했다며 시비를 걸었던 몇몇 사례들이 있다. 인기에 편승하려는 꼼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응할 가치도 없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정국 기자 3Djglee@hani.co.kr">jglee@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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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중국과 우리나라 유교 성현에게 지내는 제례행사인 춘계 석전대제가 12일 대전 유성구 진잠향교에서 열려 참석한 초헌관과 유림들이 제를 올리고 있다. 이성희 기자 3Dtoken77@ggilbo.com">token77@ggilbo.com |
'Netizen Photo News'. ★*…정읍시 북면 원오류 마을 ‘단속곳춤당산제’가 음력 2월1일인 지난 12일 열렸다. 원오류마을 당산제는 단속곳(옛 여인들이 입었던 속곳으로 가랑이 부분이 터져 있는 바지)을 머리통에 뒤집어 쓰고 바지통에 팔을 넣고 자락을 흔들며 춤을 추는 단속곳춤으로 유명하다. 단속곳춤은 주인의 딸을 사모하다 상사병으로 죽었다는 총각 머슴의 넋을 달래고자 아낙네들이 속옷을 머리에 쓰고 바지통에 팔을 넣고 춤을 추는 해원굿으로 알려져 있다.
/정읍=박기섭기자 park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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