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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 ♣/민티-Happy Hours

즐거운하루를

by 로킴 2016. 7.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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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 ♣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발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그렇다.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린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든다. 그래서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된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다.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의 변화가 있다. 우물 속같이 절망의 극한 속에서 불행을 이용하여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가 있다.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 일이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어떤 상황에서건 낙심치 마시고 불행을 행으로 바꾸시는 님들이시기를 기원합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 가장 아름다운 순간 ♧ 어떤 일이든 신명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때 그 순간 그 사람을 보면 참 예쁩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몰입하여 신바람을 일으킬 때입니다 그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감을 갖게 하고 더욱더 깊이 사랑하게 만듭니다. - 구본형의《일상의 황홀》중에서 -
      
      (오늘의 꽃) 알라만다
      Apocynaceae (협죽도과) Allamanda (알라만다속) 관목
      학명Allamanda neriifolia Hook.  
      이명 유엽 알라만다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상록 활엽 관목으로 잎은 마주나거나 3~4장이 돌려나며 
      노란색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답니다.
      온실에서 재배. 小笠原 ‧沖縄 등의 
      따뜻한 지방에서는 울타리로 쓰인다고 하네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일본에서 많이 기른다고 하며
      일본 이름은 아리아게 가즈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알라만다 꽃말은 ‘우아함’ '희망을 가지세요' 입니다
      
      민티-Happy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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