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1인 기업’ 신지애 올해 50억 이상 벌었다

스포츠이야기

by 로킴 2009. 11. 25. 14:41

본문

‘1인 기업’ 신지애 올해 50억 이상 벌었다

'중소기업 뺨치는 신지애.'
'지존' 신지애(21ㆍ미래에셋)가 올 시즌 50억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애는 LPGA 투어챔피언십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신지애는 올시즌 상금과 스폰서들의 후원금,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 등을 합쳐 약 50억원이 넘는 수입을 챙겼다.

LPGA투어에서 상금만 180만7334달러(약 20억9000만원)를 획득했고, 메인스폰서인 미래에셋과의 계약에 따라 연간 10억원에 인센티브 5억원을 받았다.
우승 등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상한선은 5억원이지만 신지애가 상반기에 이미 인센티브를 초과하는 성적을 기록하는 바람에 미래에셋이 추가로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류 스폰서인 잭 니클라우스로부터 억대의 후원금을 받았고, 지난 10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스터스GC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2214만 엔(약 2억8900만원)과 함께 7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카를 받았다.
여기에 일본 및 국내 대회 초청료를 더하면 신지애의 수입은 50억원을 상회한다.

지난해 국내투어 7승에 LPGA투어 3승을 하며 48억원 가까이 벌어들였던 신지애는 이로써 2년간 100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벌어들이는 '1인기업'인 셈이다.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