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6월 초 방송을 앞둔 새로운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 1위로 꼽혔다. 영화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불후의 명곡2' 출연자 중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 총 3126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아이유가 가장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66.4%(2075명)로 가장 많았다.
2위는 2AM 이창민 11.8%(370명), 3위 씨스타 효린 7.7%(241명), 4위 미쓰에이 민 5.0%(155명), 5위 슈퍼주니어 예성 4.6%(145명), 6위 비스트 양요섭 4.5%(140명) 순이었다.
'요정돌' 에이핑크, 럭키 세븐 행보 '눈길'
'요정돌' 에이핑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에이핑크는 데뷔 3주만에 타이틀곡 '몰라요'로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K차트 7위에 오른데 이어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테이크7에 이름을 올렸다. 에프엑스 애프터스쿨 등 쟁쟁한 선배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했음에도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
더욱이 90년대 '원조 요정돌'로 활동했던 S.E.S와 핑클을 연상시키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 덕분에 데뷔전부터 쥬얼리 등의 광고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애프터스쿨 탭댄스, "전세계에서 손색 없어" 월드5위 탭퍼 극찬
애프터스쿨이 전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애프터스쿨은 정규 1집 '버진' 컴백무대에서 수록곡 '렛츠 스텝 업'에 맞춰 탭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영상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전세계 네티즌 및 탭퍼들의 폭풍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탭퍼 조셉 위건조차 "유튜브를 통해 한국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탭탠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엄청난 매력을 가진 그룹인 것 같다. 한국을 넘어 세계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했을 정도.
팬들은 '자랑스러운 애프터스쿨' '역시 최고의 퍼포먼스' '탭댄스 무대 더 보고 싶다'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는구나'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쓰에이, '아이스쇼' 대기실 직찍 공개..'화사해'
걸그룹 미쓰에이가 지난 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 대기실에서 찍은 사을 공개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9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쓰에이 멤버들은 새하얀 의상을 입고 각자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이다해,“소녀시대 팬들이 나보고 소녀시대래요”
배우 이다해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들떴던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스타’에서는 리포터 박슬기가 이다해를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다해는 “소녀시대 의상과 비슷한 옷을 입고 배우 강혜정씨와 이태원에 갔다”며 “그곳에서 한 팬이 나를 보고 ‘소녀시대다!’라고 외쳐 강혜정 씨가 부러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소녀시대 ‘Gee'를 부르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가수 김희철과 영상통화를 시도해 절친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100억 CEO' 김준희, 현영 김나영 유세윤과 한솥밥
방송인 김준희가 현영 김나영 유세윤 장동민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김준희는 지난 3일 종합미디어컨텐츠그룹 (주)코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가수와 영화배우,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쇼핑몰 에바주니를 론칭해 100억원대의 연매출로 사업가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엔젤러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방송인 김준희, 유세윤·현영과 한솥밥
방송인 김준희가 코엔(KOEN)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김준희는 종합 미디어 컨텐츠 그룹 코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가수, 영화배우, 방송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을 시작해 100억대의 연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준희는 더욱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임정희 "연애는 당당하게.. 내가 다 찼다"
‘거리의 디바’가 ‘커리어우먼’이 돼 돌아왔다.
데뷔 초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면서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으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입문한 그가 데뷔한지 벌써 6년. 어느덧 서른이 넘어 돈 많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사랑을 그린 신곡 ‘골든 레이디’가 어색하지 않게 됐다.
‘골든 레이디’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만든 록&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이젠 내 집에서 좀 나가주겠니.. 야 이 집도 내가 산 거야. 이 차도 내가 산 거야. 난 이런 여자’라는 가사로 눈길을 모은다.임정희는 노래 속 여자만큼 가진 건 많지 않지만, 사랑 스타일은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 컴백 앞두고 '시크녀' 변신..'블랙포스'
컴백을 앞둔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시크녀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산다라박은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랙잭~ 암쏘 론리론리론리론리론리~! 이번 주는 론리 나오는주!"라고 2NE1의 컴백을 예고하며 "너무 론리한 달옹이 여러가지 깨알같은 이벤트 준중이니 놓치지 않게 집중해요!!! 집중! 빡! +.+ 이히히히히.. 재밋겟는뒈~?!? 상콤한뒈?!!"라며 산다라박 다운 발랄한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한쪽으로 머리를 늘어뜨린 채 광택이 나는 검은 재킷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한 시크한 의상을 입고 있다. 표정 역시 '차도녀' 스러운 도도한 분위기를 뽐낸다.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해 상큼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산다라박이기에 색다른 성숙한 매력을 뿜어낸다. 실제 컴백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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