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장으로~
▶ 미삼고추장초회
* 필요한 재료
미삼 150g, 고추장 1큰술, 설탕 2작은술, 청주 ½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1_ 미삼은 맑은 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잔뿌리를 잘라낸다.
2_ 고추장에 설탕과 청주를 고루 섞어 양념한다. 미삼의 향을 그대로 즐기기 위해 다른 양념을 하지 않는다. 쓴맛이 돌기 때문에 설탕만 약간 더 넣어 맛을 낸다.
3_ 접시에 양념한 고추장을 덜어 담고 미삼을 가지런히 얹어 낸다.
* Point
고추장에 설탕과 청주만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미삼의 쌉쌀한 맛과 향을 고스란히 즐긴다.
▶ 씀바귀무침
* 필요한 재료
씀바귀 150g, 고추장·참기름 ½큰술씩, 설탕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_ 씀바귀는 연한 소금물에 담가 바락바락 문질러 쓴맛을 없앤 후 물에 담가두었다가 건진다.
2_ ①의 씀바귀는 물기를 털고 굵직하게 다지듯 송송 썬다.
3_ 고추장에 설탕과 식초, 참기름을 넣어 고루 저어가며 섞는다.
4_ ③에 씀바귀를 넣어 고루 무친다.
* Point
고추장에 설탕과 식초, 참기름을 섞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씀바귀의 쓴맛을 누그러뜨린다.
● 된장으로~
▶ 청경채된장들깨무침
* 필요한 재료
청경채 200g, 된장 2큰술, 들깨가루 1큰술, 소금 약간, 들기름 1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1_ 청경채는 알이 굵은 것은 반으로 가르고 보통인 것은 통으로 준비한다.
2_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후 손질한 청경채를 넣어 파르스름하게 데쳐 얼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_ 된장에 들깨가루와 들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_ 데친 청경채에 ③의 양념장을 넣어 조몰락조몰락 무친다.
* Point
된장에 들깨가루를 섞은 양념장으로 청경채를 무치면 고소하다.
▶ 두릅새우된장겉절이
* 필요한 재료
두릅 200g, 중하 4마리, 주황색 피망 ⅓개, 된장·찹쌀풀 2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설탕 ⅓작은술, 다진 마늘 ¼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_ 두릅은 밑동에 칼집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파르스름하게 데친 후 얼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_ 중하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머리를 자르고 껍질을 벗겨 반으로 저며 썰고 피망은 곱게 채썬다.
3_ 된장에 참기름과 설탕, 다진 마늘, 찹쌀풀, 소금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_ 접시에 두릅과 중하, 피망을 가지런히 담고 ③의 양념장을 듬뿍 끼얹는다.
* Point
된장에 찹쌀풀을 섞으면 윤기가 흐르고 된장의 맛도 중화되어 된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는다.
● 간장으로~
▶ 메밀싹두부회
* 필요한 재료
메밀싹 150g, 두부 ½모, 진간장 2큰술,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약간, 맛술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1_ 메밀싹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충분히 뺀다.
2_ 두부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썰어 접시에 담는다.
3_ 진간장에 가쓰오부시와 맛술,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는다. 가쓰오부시는 감칠맛이 진해 간장 맛을 훨씬 진하게 한다.
4_ 두부 위에 메밀싹을 얹고 ③의 양념한 간장을 뿌려 맛을 더한다.
* Point
간장에 가쓰오부시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감칠맛을 진하게 해줘 더 좋다. 가쓰오부시는 건져도 좋고 그대로 먹어도 된다.
▶ 미니양배추보리새우조림
* 필요한 재료
미니 양배추 200g, 보리새우 10마리, 진간장 2큰술, 물 ¼컵, 설탕 ½작은술, 다진 마늘 ¼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_ 미니 양배추는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살캉거릴 정도로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알이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2_ 진간장에 보리새우와 물, 설탕, 다진 마늘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3_ ②에 데친 미니 양배추를 넣어 한소끔 굴려가며 조린다.
* Point
간장에 보리새우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보리새우의 고소한 향이 풍겨 시원하면서 산뜻한 맛을 낼 수 있다.
출처 :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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