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분)
재료: 통밀가루250g, 브로콜리가루3숟갈, 들깨가루5숟갈, 국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소금약간
육수: 물9컵, 다시멸치1줌, 마른다시마2장
오랜만에 칼국수 반죽 만들어보네요~^^
건강식 맹글어 먹는데..
면도 건간식으로 맹글어야겠다싶어..
밀가루대신 통밀가루를 준비했구여..
브로콜리가루를 넣어 식감도 건강하게 맹글어 주었어요~ㅎㅎ
칼국수 반죽은 수제비 반죽보다 되직하게 해줘야한답니다~
찬물을 부어가며 가루가 다 뭉쳐지고..
되직하다 싶게 반죽한후..
비닐에 넣어 냉장실에서 1시간이상 휴지시켜주세요~
그러면.. 반죽이 더 쫄깃해지고 보드라워진답니다~^^
반죽을 휴지시키는 동안..
구수한 멸치육수를 만들어줄거에요~
다시멸치랑 건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든후..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맑은 육수만 걸러줍니다~
멸치육수가 끓으면..
다진마늘을 넣어주고..
들깨가루를 넣어주세요~
들깨가루대신 들깨를 육수조금 넣고 믹서에 갈아 넣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시어머니께서 주신 들깨가루가 집에 많이 있어서
걍 들깨가루를 넣어주었는데요..
들깨 있으신 분들은 믹서에 갈아서 넣어주세요~^^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춰주심 된답니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꺼 주세요~
자.. 이제 칼국수면을 만들어줄거에요~
냉장실에서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어..
도마에 밀가루 뿌려가며
밀대로 쭉쭉 밀어펴줍니다~
반죽을 접어서 썰면 편하게 썰수 있는데요..
반죽을 접을때에도..
접은 사이사이에 밀가루를 뿌려가며 접어주셔야
나중에 반죽이 드러붙지 않아요~
칼로 얌전히 썰어주심 되구여~~^^
썰어놓은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밀가루 조금 뿌려 훌훌 털어주세요~
바로.. 들깨육수에 칼국수면을 넣고 끓여도 되지만..
저는.. 좀더 담백하게 먹어주려고..
끓는물에 칼국수면을 넣고 살짝 애벌로 끓여주었어요~
이때.. 옆에서는 들깨육수를 함께 끓여주세요~
살짝 애벌로 한번 삶아낸 면은 체에 건져..
옆에서 끓고 있는 들깨육수에 퐁당 빠뜨려준후..
면이 잘 익도록 끓여내면 완성이에요~
요렇게 하면 국물이 너무 걸쭉하지 않고..
조금은 담백하게 즐길수 있을거에요~^^
근데.. 걸쭉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칼국수면을 넣고 삶아주심 되어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껏입니당~ㅎㅎ
궁금한것 있으면
레인님한테 물어 보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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