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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여름 더위이기는 음식~~ 대공개 들깨손칼국수

몸튼맘튼힐링

by 로킴 2012. 7. 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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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재료: 통밀가루250g, 브로콜리가루3숟갈, 들깨가루5숟갈, 국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소금약간

육수: 물9컵, 다시멸치1줌, 마른다시마2장

 

 

 

 

 

 

오랜만에 칼국수 반죽 만들어보네요~^^

 

건강식 맹글어 먹는데..

면도 건간식으로 맹글어야겠다싶어..

밀가루대신 통밀가루를 준비했구여..

브로콜리가루를 넣어 식감도 건강하게 맹글어 주었어요~ㅎㅎ

 

 

 

 

 

칼국수 반죽은 수제비 반죽보다 되직하게 해줘야한답니다~

 

찬물을 부어가며 가루가 다 뭉쳐지고..

되직하다 싶게 반죽한후..

비닐에 넣어 냉장실에서 1시간이상 휴지시켜주세요~

 

그러면.. 반죽이 더 쫄깃해지고 보드라워진답니다~^^

 

 

 

 

 

반죽을 휴지시키는 동안..

구수한 멸치육수를 만들어줄거에요~

 

 

 

 

 

다시멸치랑 건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든후..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맑은 육수만 걸러줍니다~

 

  

 

 

 

멸치육수가 끓으면..

다진마늘을 넣어주고..

들깨가루를 넣어주세요~

 

 

들깨가루대신 들깨를 육수조금 넣고 믹서에 갈아 넣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시어머니께서 주신 들깨가루가 집에 많이 있어서

걍 들깨가루를 넣어주었는데요..

들깨 있으신 분들은 믹서에 갈아서 넣어주세요~^^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춰주심 된답니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꺼 주세요~

 

 

 

 

 

자.. 이제 칼국수면을 만들어줄거에요~

 

냉장실에서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어..

도마에 밀가루 뿌려가며

밀대로 쭉쭉 밀어펴줍니다~

 

 

 

 

 

반죽을 접어서 썰면 편하게 썰수 있는데요..

반죽을 접을때에도..

접은 사이사이에 밀가루를 뿌려가며 접어주셔야

나중에 반죽이 드러붙지 않아요~

 

칼로 얌전히 썰어주심 되구여~~^^

 

 

 

 

 

썰어놓은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밀가루 조금 뿌려 훌훌 털어주세요~

 

 

 

 

 

바로.. 들깨육수에 칼국수면을 넣고 끓여도 되지만..

 

저는.. 좀더 담백하게 먹어주려고..

끓는물에 칼국수면을 넣고 살짝 애벌로 끓여주었어요~

 

이때.. 옆에서는 들깨육수를 함께 끓여주세요~

 

 

 

 

 

살짝 애벌로 한번 삶아낸 면은 체에 건져..

 

 

 

 

 

옆에서 끓고 있는 들깨육수에 퐁당 빠뜨려준후..

면이 잘 익도록 끓여내면 완성이에요~

 

 

요렇게 하면 국물이 너무 걸쭉하지 않고..

조금은 담백하게 즐길수 있을거에요~^^

 

근데.. 걸쭉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칼국수면을 넣고 삶아주심 되어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껏입니당~ㅎㅎ

 

궁금한것 있으면

레인님한테 물어 보시구요.^^* ㅎㅎ

 

 

 

*


 

출처 :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로이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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