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담은 쑥요리
쑥술의 효능
2~3개월 지나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하루 한잔씩 마시면 된다.
재료] 쑥, 튀김가루, 양상추,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소스] 플래인요구르트 3분의1컵, 식초1~차스푼, 허브솔트 약간, 우유 2숟가락
[이렇게 만드세요.]
1. 과일과 양상추를 물기를 뺀 뒤에 손으로 자르,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파인애플은 한입크기로 잘라 담는다.
2. 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3. 물에 흔들어 깨끗히 씻은 쑥을 물기를 대충 털어놓는다.
4. 3에 튀김가루를 넣어 썰럴썰렁 무친후에 달구어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놓는다.
- 과일은 집에있는것 아무거나 사용을 해도 되고, 소스를 입맛대로 넣어도 된다.
- 쑥을 튀길때는 쑥에 묻어 있는 수분에 튀김가루가 묻을 정도로 튀김가루를 묻여준다.
- 기름에 넣은뒤에는 쑥이 얇아서 뒤집어 주지 않아도 되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튀겨주는데..
_ 튀김젓가락의 끝에 쑥튀김이 살그락거리는 소리와 딱딱한 느낌이 들면 채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건진다.
(쑥튀김이 노란색이 나기전에 건져 놓는다.)
쑥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무난한 것이 쑥차다 .
꾸준히 장복하면 위장병과 중풍, 변비. 잦은 코피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갑작스런 복통이나 토사를 가라앉히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쑥차는 쑥을 말린 뒤 가루를 내서 타서 마시거나 그대로 물에 넣고 달여 만든다.
재료] 쌀가루 1컵반, 설탕 1~숟가락, 쑥 150그램
[이렇게 만드세요.]
1. 쌀가루에 설탕을 넣어 손으로 비벼가며 잘 섞어준다.
2. 쑥은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뒤에 물기를 대충털고 1의 양 반을 넣어 섞고 5분정도 그냥둔다.
3. 쑥의 수분이 쌀가루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나머지 쌀가루를 넣어 설렁썰렁 섞는다.
4. 찜통에 김이 오르면 3을 넣은뒤에 뚜껑을 닫고 10분정도 찌면 완성~
[요리 Tip]
- 쌀가루를 빻을때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소금은 따로 넣지 않고 단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
- 쑥에 묻어있는 쑥가루를 깨끗히 씻어준다.(넉넉한 물에 넣고 3~4번 흔들어 씻는다.)
- 찜통에 양념한 쑥을 넣을 때는 꼭꼭 누르지 않아야 골고루 잘 익는다.
- 쑥버무리를 찐다음 뚜껑을 완전히 열어 식혀야 쑥버무리에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찜통에서 내려서 식혀준다.)
재료] 감자수제비반죽가루 500그램,
쑥 150그램(살짝 데친후에 두부와 함게 갈아준다.)
멸치 다시물 20컵( 다시용멸치 15마리, 마른표고버섯 3개, 다시마 10*10 2장, 마른고추1개)
두부 2분의1모(220그램)
호박 2분의1개, 쑥 약간, 당근, 대파
된장 1숟가락 반(된장은 간에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합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데친쑥은 믹서에 갈기 좋을 정도로 대충 자르고 두부와 함께 갈아서 렌지에 1분정도 돌려 데운다.
2. 1을 밀가루에 넣어 숟가락을 이용하여 대충 섞고 손으로 만지기 좋게 식으면
손으로 주물러가며 반죽을 한다.
3. 호박과 당근은 채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4.반죽은 냉장고에 넣어 30분정도 숙성을 시킨후에 다시 주물러 반죽을 만들어
방망이를 덧가루를 칠해가며 반죽을 말로 썰어준다.
5.칼국수면을 만드는동안 다시물을 끓인뒤에 육수재료를 건지고,
그 중 표고버섯은 채썰어 국물에 넣는다.
6.4에 된장을 풀고 칼국수를 넣어 끓으면 채썰을은 당근과 호박을 넣고
칼국수를 익힌뒤에 파를 넣은 뒤에 불을 끈다.
-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때는 소금을 약간 넣는다.
- 위에 쑥과 두부를 갈은뒤에 데워주는것은.. 익반죽을 하는 원리와 같다.
- 칼국수반죽을 할 때는 쑥과 두부이외에 물은 넣치 않는다.
- 가루에 따라 들어가는 쑥과 갈은 두부의 양은 약간씩 차이가 날수 있다.
- 국수를 방망이로 밀어줄때는 덧가루를 뿌린후에 밀어주어야 밀대에 붇지 않는다.
쑥의 종류와 효능
식용과 약용으로 쓰는 참쑥 - 뒷면이 잔털로 하얗다.
아무데서나 쑥쑥 자란다 하여 쑥이라는 쑥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혹은 여러해살이풀로,
잡초이면서 식품과 약재로 쓰여 왔으며 야생에서 직접채취하므로 농약과 공해로 부터 안전하다.
우리나라 자생쑥은 30여가지나 되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건국설화에 마늘과 함께 등장 할 정도라 사용한 역사도 길고, 약효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 허브식물로서 요즈음은 "모든 풀의 왕초"라는 닉네임도 달고 다닌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때 식물 중 최후의 생존식물로도 유명하다.
애(艾), 호(蒿), 봉(蓬), 래(萊 :명아주 래)는 쑥을 뜻하여 백호(白蒿), 봉호(蓬蒿), 애호(艾蒿),
황초(黃草), 구초(灸草), 봉래(蓬萊) 등의 한자어가 있고,
요즈음은 식용쑥 계통은 애엽(艾葉), 약용계통은 인진호(茵蔯蒿 :인진쑥)로 ,
뜸쑥은 싸주아리로 대별 돼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빙대(氷臺), 의초(醫草)라는 표현도 나온다.
영어로는 Mugwort, 현재의 생약규격집에는 애엽(艾葉)으로 쓰고 있다.
문제는 인진호에 관한 진위(眞僞)논쟁인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인진쑥은 인진호가 아니라는 것이다.
더위지기-시중 판매중인 인진호
우선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서
인진호는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의 지상부로 규정하고,
줄임말로 인진(茵蔯)이라 쓰고있다.
그러나 중국약전에서는 사철쑥 뿐만 아니라 비쑥( Ascoparia)도 인진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건강보조식품인 인진쑥은
규격의 생약인 사철쑥이 아니라
하인진(夏茵蔯)으로 불리는 더위지기( A. jwayomogi)가 인진쑥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으니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오류는 동의보감에서 허준선생이 인진호를 "더위자기"로
기록한 것이 착오의 원인이라 하는데,
풀의 이름과 식별의 헷갈림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이기에 설득력있게 들려오기도 한다.
사철쑥의 새싹과 가을전초-털있는것
사철쑥은 겨울에도 하부가 목질화되어 지상부가 죽지않고, 비쑥은 완전히 말라 죽는다.
더위지기는 여러해살이 풀로 목질화된 줄기로 거의 목본(木本)에 가깝다.
사자발 쑥 잎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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