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2,300만년 동해탄생 비밀 간직한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오는 6월 1일 정식 개통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동면 정동~심곡 구간의 해안단구 탐방로로, 총 길이 2.86km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의 천혜의 환경자원을 이용한 힐링 트레킹 코스로, 대한민국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일반인에게 개방된 적이 없어 '태곳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강릉시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 도비 10억5천만원, 시비 24억5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했고, 지난해 10월 17일 임시 개통돼 올해 2월 28일까지 50만여명의 탐방객들이 찾아 '절대 비경을 품은 해안 산책로를 즐겼다.
현재 안전 보강을 위해 국방부에서 실시한 낙석방지공사로 5월 31일까지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
강릉시는 통제기간 동안 탐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2동과 대형버스 주차장 2,000㎡를 조성했고, 오는 6월 1일 정식 개통에 따른 유료화(1인 3,000원)로 매표소를 새로 설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세상 밖으로 공개되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탐방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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