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네요
이비 그치면 이제 겨울이 되는건가요~~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거리를~~
나혼자서 걸았네~~~
미련때문에~~~ ㅋ~~~~~~
영화속 한장면이 스윽하고 지나갑니다
가을비는 이상스레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것 같아요 (여우만 그런건가요~~~)
그건 그렇고 비오면 빼 먹을수 없는 아이템 전을 구워 먹어야지요 ㅋㅋㅋ
홍게를 선물받아 일부는 쪄 먹고 일부는 친지들 나눠드리고 남은 서너마리의 살을 훓어서 전을 구웠어요
니들이 게맛을 알아~~~푸하하~~
신구 선생님의 광고카피가 팍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정말 게맛을 모르면 게맛살전을 말하지 마세요 ㅎ~~~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지 랑이랑 둘이서 막걸리를 주고받고 또 사랑방이 되었네요
게맛살에 녹두찹쌀가루를 넣어서 쫀딕하게 부쳐낸 게살전은 게맛살이 아닙니다잉~~
야채송송 다져넣고 만든 게살 녹두전~~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그럼 보실까요^^
재료:홍게살(3~4마리분)녹두찹쌀가루200g,냉장고속 야채들,물,소금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낸 게살 녹두전~~쫄깃한게 정말 꿀맛입니다 ㅎㅎㅎ
야채송송 노릇노릇~~
간식으로 안주로 정말 딱이죠~~
흠~~
마트가니 팔더라구요
찹쌀가루도 섞여 있었어요
색깔은 화질보다 약간 더 노르스름합니다
아주 고운미색???
녹두가루에 양파,당근,대파,표고버섯을 아주 잘게 다져 넣고 오른쪽에 보이시죠 ㅎㅎㅎ
마로바로 홍게 살입니당
이살 훓는다고 여우 목 디스크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요 ㅠㅠ
재료에 물을 부어가면서 질기를 조절해 줍니다
소금간도 하구요 ㅎㅎㅎ
쪼기쪼기 게살이 보이시죠~~
흐미나~~
반죽만 봐도 칩이 츄릅 ㅎㅎㅎ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고
반죽을 한술씩 떠서 눌러 주면서 구워요
크게 부치셔도 상관 없어욤^^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더시 노릇하게 익혀 줍니다
밀가루 없는 녹두전입니다
아니 게살전입니다 헐~~
뭐라고 해야 하나요 ㅋㅋㅋ
울랑이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해서 만들어 봤는데
이웃님들도 군침 당기시죠 ㅋㅋㅋ
니들이 게맛을 알아~~~하고 신구선생님이 물으시면 이제 대답할수 있어요
그럼요 정말 잘 알아요 ㅋㅋㅋ
비도 오고 날씨고 스산하고~~
우리 이웃님들 오늘 분위기 많이 타시고 이쁜생각 많이 하세요
그럼 여우는 뿅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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