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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만다 사이프리드, 할리우드 스타의 애견사랑은 남달라

몸튼맘튼힐링

by 로킴 2013. 12.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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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그들의 애완견이 화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핀', 올랜도 블룸의 '시디', 미란다 커의 '프랭키', 그웬 스테파니의 '주마',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버틀러'는 웬만한 스타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때론 스타들의 외로운 일상을 위로해주는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때론 듬직한 경호원이 되어 365일, 그들의 곁을 지키기 때문이다.



◆ 패리스 힐튼 "사지말고 입양해라!"

할리우드에서 남다른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한 스타는 단연, 패리스 힐튼이다. 모 매체는 명품으로휘감은 패리스 힐튼의 강아지를 '패리스 힐튼의 빛나는 액세서리'라고 보도했지만 그녀는 벌써 20마리가 넘는 애완견을 입양했다.평소 동물 애호가로 잘 알려진 힐튼은 현재 19마리의 애완견과 20마리의 토끼, 다수의 고양이 등의 동물을 키우고 있다. 한편,그녀는애완견을 사지 않고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것으로 유명

한데,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크리스마스에 개 또는 고양이를 구할 생각이 있다면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도 생각해 보길 바란다.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사지 말고 입양해라"고 동물 입양을 적극 추천해 훈훈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독특한' 동물 사랑

 

조금 놀라운 얘기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는죽은 동물의 박제된 모형을 모으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연예 매체 짐바이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앙투안느'라는 이름의 죽은 말을 샀다"고 전했다. (물론 실제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로 박제된 말의 모형이다.) 이어 그녀는 "동물은 죽은 지 3주가 지난 후, 박제된 모형이 가장 좋다"라며 유별난 박제 사랑을 과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동물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그녀의 곁에는 경호원 역할을 자처하는 진갈색의 강아지 핀이 있다.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스타가 되고 난 후, 공황장애를 겪어 정신적으로 극심한 불안 증세를 느끼다가 현재는 핀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공황장애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파파라치 컷에서도 남자친구인 배우 저스틴 톰, 핀과 함께 뉴욕 거리를 산책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의 강아지는 '극과 극'



올랜도 블룸이 지난 24일 아들 플린과 함께 뉴욕 시티에서 포착됐다. 미란다 커와 이혼 후에도 여전히 밝고 씩씩한 부자의 모습이었다. 이날 올랜도 블룸은 아들의 장난감 칼을 뺏어 플린을 울먹이게 만들기도 했는데 그 옆에는 언제나 그렇듯, 듬직한 시디가 있었다.올랜도 블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멋진 걸음거리를 똑 닮은 시디는 명견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란다 커를 질투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이 늘 시디와 함께여서 질투가 난다"라며 "올랜도 블룸이 잠잘 때도 '시디'를 데리고 자는데 '시디'가 올랜도의 얼굴과 온몸을 핥아서 침이 범벅이 되지만 늘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 소문난 애견가미란다 커의 사랑스런 요크셔테리어 프랭키는 시디와 반대로 작아도 너무 작다. 늘 미란다 커의 품에 안겨있는 작고 연약한 프랭키는 최대 1000만원을 호가하는 루이비통 목줄과 도그 캐리어로 치장한 명품견이다. 최근 미란다 커는 프랭키를 품에 안고 해외촬영은 물론 쇼핑, 비즈니스 미팅 등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한때는 올랜도 블룸의 품에 안겨 '두 사람의 애정전선'의 상징이 되기도 했던 프랭키, 가끔 블룸의 품이 그립지는 않을까?

 

 

 


◆ 패셔니스타들의 애견 산책룩은?


 

지난 7일 니콜 리치가 그녀의 강아지와 웨스트 할리우드 선셋 거리에 위치한 타워에서 포착됐다. 그녀는 점심 식사를 즐기고 나오는 모습이었는데 이때니콜 리치가 입은 레드 컬러의 재킷과 빈티지한 데님 패션은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렬한 산책룩을 선보인 또 한 명의 스타는 그웬 스테파니다. 지난 28일 작고 귀여운애완견 주마와 함께 추수감사절 홈 파티를 즐기는 그웬 스테파니의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와 블랙 부츠, 아이웨어를 쓴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렇듯, 할리우드 스타들의 산책룩은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는다.

 

사랑스러운 강아지와의 폼나는 외출의 모범답안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부동산 재벌의 아빠, 인테리어 디자이너 엄마를 둔 사교계의 공주이자 미드 가십걸의 실제 주인공이다.올리비아 팔레르모 만큼이나 유명한 그녀의 강아지 미스터 버틀러는 퍼, 패딩, 니트 등 다양한 애견패션을 선보이는 애견계 패셔니스타다. 최근에는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버틀러를 산책시키는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패션이 전 세계 여성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블랙과 화이트가 투톤으로 교차되는 트레이닝 팬츠에 그레이 컬러의 스웨터, 골드 벨트, 아이웨어를 더해'고급스러운 산책 룩'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트레이닝복도 그녀가 입으면 이렇게 고급스러워지는 것인가? 그 옆에는 귀여운 버틀러가 도도하고 우아한 걸음거리로 그녀를 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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