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정(Loyolakim)

9월 13일 화요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루가 7,11-17) 김기성 다니엘 신부 [양승국 신부] 과부란 단어 속에는 참으로 깊은 슬픔과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랑했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도 큰 것이지만, 남편과의 사별로 인해 이제 험난한 세월을 홀로 헤쳐 나가야 된다는 부..

그리스도향기 2005. 9. 13. 10:25

♤돈 쓸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한다♤ 절약만 하고 쓸 줄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할 것이니, 덕을 심는 근본은 선심쓰기를 즐기는 데 있는 것이다. 가난한 친구나 곤궁한 친족들은 제 힘을 헤아려 두루 돌보아 주도록 하라. 제 집 광에 남아도는 물건이 있거든 남에게 주어도 좋거니와 공유 재산으로 몰래..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13. 10:21

♤화가 날 때♤ 화가 날 때는 참지 말고 잊어라. 슬프면 엉엉 울어라. 근심걱정이 있으면 몸을 움직여라. 우울할 때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라. 용서하라. 미워하면 자기 손해다. - 박광택의《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사랑의 말》중에서 - * 사람마다 화를 다스리는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화가 난다고 해..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12. 11:08

♤당신, 참 좋다♤ 당신, 참 좋다. 정말 이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 이상국의《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중에서 - * 눈에 보이는..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12. 10:49

2005년 9월 11일 연중 제24주일 가해/조명연 마태오신부 제1독서 집회서 27,33─28,9 원망과 분노는 가증스러운 것이니 죄인이 좋아하는 것이다. 보복하는 자는 주님의 보복을 받을 것이며, 주님께서 그의 죄를 엄격히 헤아리실 것이다. 이웃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라. 그러면 네가 기도할 때에 네 죄도 사해..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12. 10:24

9월 12일 연중 제24주간 월요일(루가 7,1-10)김기성 다니엘 신부 [박선환 신부]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들은 처음 예수님을 만났던 그 시절부터 시작해서 20세기가 저물어가고 있는 이 순간까지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 때마다 되풀이해서 말하게 되는 한 가지 사실의 기원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것..

그리스도향기 2005. 9. 12. 10:16

9월 11일 연중 제24주일(마태 18,21-35)김기성 다니엘 신부 오늘 독서 말씀들의 주제는 뭐니뭐니해도 용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용서라는 말을 들을 때 우리들 머리에 얼핏 떠오르는 성서 이야기가 있죠? 네, 그것은 탕자의 비유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불요막심한 둘째 놈이..

그리스도향기 2005. 9. 12. 10:12

밤늦게 돌아다니지 맙시다./조명연 마태오신부 2005년 9월 9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제1독서 디모테오 1서 1,1-2.12-14 우리의 구세주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가 참된 믿음의 아들 디모테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