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정(Loyolakim)

9월 9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루가 6,39-42)김기성 다니엘 신부 [박선환 신부] 사람은 원천적으로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하느님께서 첫 사람을 만드실 때부터 사람은 서로 만나서 서로의 일을 도우 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로부터 아쉬움을 느끼..

그리스도향기 2005. 9. 9. 10:34

9월 8일 목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마태 1, 1-16.18-23) [오창열 신부] 성인들의 탄생일을 축일로 지내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탄생일을 축일로 지내는 분은 세 분 뿐입니다. 예수님과 세례자 요한, 그리고 오늘 축일을 지내는 성모 마리아입니다. 이 세 분의 탄생일은 우리 구원과 직결되는 중..

그리스도향기 2005. 9. 8. 11:34

♡~*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8. 11:21

아빠 냄새 그리고 아빠도 보고 싶었다. 삼촌이 세수를 하고 나오면 아빠 냄새가 났다. 아빠 로션이랑 삼촌 로션이랑 똑같았다. 아빠 냄새가 그리웠다. 나는 삼촌이 없을 때 가만히 삼촌 로션의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봤다. - 조은미의《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중에서 - * 저마다 가슴에 남아 있는 '..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8. 11:13

같이듣고싶은 좋은가요 모음 내가 만일 / 안치환 63894, 묻어버린 아픔 / 김동환 52103, 내일을 기다려 / 박강성 63225, 나무와 새 / 박길라 65476, 알고 싶어요 / 이선희 48234 꿈에 / 조덕배 57831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 김건모 57519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 조덕배 47801 정인(情人) / 이안 524222 물고기자리 / ..

즐거운하루를 2005. 9. 8. 10:06

9월7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루가 6,20-26)김기성 다니엘 신부 [손무진 신부] 오늘 복음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가 우리의 과제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참된 행복의 ..

그리스도향기 2005. 9. 7. 14:07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으며, 셰익스피어는 양모사업가로 실패했으며, 링컨은 상점경영인으로 실패했으며, 그랜트는 제혁업자로 실패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분야로 옮겨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노력했으며 결과는 우..

자연속으로쉼터 2005. 9. 6. 11:22

내게 온 아름다운 인연 새벽안개 곱게 아침의 이슬처럼 내게 찾아온 인연이 있었지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느낌 만으로 그대의 향기가 전해져 오는 맑은 호수같은 인연이었어. 천상에서 아름다운 인연처럼... 눈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리함 으로 다가오는 인연. 너무도 아름..

즐거운하루를 2005. 9. 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