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정(Loyolakim)

춥지만 운동 간다. 많은 사람들이 꽉 찾다. 제2경기장으로 이동한다.늦은 시간이라 더 춥지만 외지인들이 철수한 상태라 조금은 한가하다.시니어들이 건강하게 살길은 운동뿐이다. 파크 골프공이 잘 보이지 않은 시각까지 한참을 운동하고 귀가한다. 귀갓길에 보는 보름달이 너무 아름답다. 휴가 기간 함께했던 아들은 이제 다시 비행기 타고 필리핀으로 복귀한다. 멀리서 직장 생활하는 아들이 대견스럽지만 조금은 안쓰러운 마음도 가득하다.오늘은 약 8,000보 걸었다

즐거운하루를 2024. 12. 15. 20:07

12월 첫날 모처럼 둘만 있는 날이다. 옆 지기 왈 영화보러가잔다.ㅎㅎ 조금은 의아한 제안이라 당황했지만 OK 하고 스타필드로 향한다. 이 지역 사람들이 모두 스타필드로 들어가나 보다. 많은 차들이 줄을 서있다 그래도 꾸역꾸역 들어간다. 시설이 크긴 크다. 그 많은 차량들을 다 수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란다. 겨우 지하 3층 갓길에 주차하고 올라간다. 3층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대단하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개미집에서 보는 그 모습과 같이 질서 있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들이. 진풍경이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노년의 옆 지기의 한마디는 이런 영화도 있나? 생전 첨 대하는 19금 영화라 아찔해하며 놀랜다. 맛난 스페인 요리로 점심 겸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영화 충격에 옆 지기는 말이 없다. ㅎㅎ 하루 동..

즐거운하루를 2024. 12. 4. 17:33

https://youtu.be/4Fzu4CaqAq4

즐거운하루를 2023. 3. 1. 10:44

*아침을 여는 음악 2월 8일(수)* ▲‘성악 트롯’ 도전기② ◼길병민 ◀Parlami D’amore Mariu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 *팬텀싱어 3 1회전 ◀눈 (김효근 작곡) *차이 나는 클래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 *미스터 트롯2 1라운드 ◀리듬 속에 그 춤을 *미스터 트롯2 타장르부 무대 ◀여백 *미스터 트롯2 데스매치 ◀Senza Luce(빛 없는) ◾길병민✕존노✕박현수✕김민석 ◉성악가나 클래식을 전공하는 뮤지션이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노래방을 갔을 때 어떤 노래를 부를까요? 물론 전공인 가곡이나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국내 대중가요나 팝송을 부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데는 대중음악이 역시 분위기에 맞기 때문입니다. ◉이..

즐거운하루를 2023. 2. 9. 09:56

*아침을 여는 음악 2월 6일(월)* ▲‘성악 트롯’ 도전기 ① ◼손태진 ◀꽃이 핀다 *팬텀싱어 1 ◾손태진✕김현수 ◀미워도 다시 한번 *‘불타는 트롯맨’ 1라운드 ◀정 주지 않으리라 ◾손태진✕오송✕황준 ◀가라지 *1대1 라이벌전 ◀그 겨울의 찻집 *패자부활전 ◀불타는 디너쇼-트롯파이브 ◾손태진✕공훈✕남승민 ✕박현오✕전종혁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당신이 원하신다면 ◄Sweet Dream ◄Take on Me ◄빙글빙글 ◀타인 *내일 방송분 선공개 ◉맑고 파란 하늘에 떠 오른 대보름달을 어제 만났습니다. 미니 보름달이라고 하지만 공중에 떠 있을 때 이야기고 달이 뜰 때는 서너 배 크게 보여 이름 그대로 크고 둥근 대보름달이었습니다. 동네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까지 펼쳐져 대보름 분위기가 넉넉했습니다. 각자가..

즐거운하루를 2023. 2. 9. 09:52

https://m.blog.naver.com/kwyhg/223007668875 *아침을 여는 음악 2월 7일(화)* ▲2023 그래미 어워드 ◼보니 레이트, 리조. 사마라 조이 (Laitt & *아침을 여는 음악 2월 7일(화)* ▲2023 그래미 어워드 ◼보니 레이트, 리조. 사마라 조이 (Laitt & ... blog.naver.com

즐거운하루를 2023. 2. 7. 11:48

오늘은 태희 유치원 졸업 후 방학기간에 학원 가는 월요일이다. 꼼짝없이 종일 함께 놀다가 오후 6시에 학원으로 가는 스케줄이라 파크골프 운동도 못 가고ㅋ 근데 숨통이 트인다. 3시까지 스타필드 키즈카페에 데려다주면 그다음 시간은 Freeㅎㅎ 바로 go go 파크골프장에서 한참 즐거움이 올라오는데 도그래 홀인 파 5홀에서 옆 지기가 잔뜩 힘을 주고 친 볼이 튀어 옆 홀 티샷 준비 중인 플레이어를 맞추고 말았다. 깜짝 놀라서 뛰어가보니 전에 우리와 함께 플레이하였던 노부부님이다. 너무 크게 맞추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찮길 바래본다. 그리고 바로 담 홀 파3에서 옆 지기가 홀인원 ㅎㅎ 즐거워할 여지도 없다 ㅋㅋ 운동을 마치고 꿀꿀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저녁은 맛나게 먹자 하고 자주 들리는 국수리에 깔끔하고 ..

즐거운하루를 2022. 9. 3. 05:21

아침을 여는 음악 9월 2일(금)* ▲김창완 음악 마무리 ◼시간의 문(門)을 열다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우두두다다 ◀중2 ◀이제야 보이네 ◀노인의 벤치 ◀시간 ◉ 9월의 시작과 함께 모처럼 맑아진 하늘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새털구름도, 뭉게구름도 곳곳에 자리를 잡고 가을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와 흐린 날씨에 웅크리고 있었던 벼 이삭들도 따가운 햇살에 모처럼 편하게 몸을 맡겼습니다. 귀 기울여보면 산책길에 만난 벼 이삭들의 기분 좋게 익어가는 소리가 마치 들리는 듯합니다. ◉선인(先人)들은 벼 이삭에 한자어 이삭 수(穗)를 사용했습니다. 벼가 숙이는 모양을 본 딴 벼 화(禾) 변에 은혜롭다는 은혜 혜(惠) 자를 붙여 만들었습니다.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고마운 식..

즐거운하루를 2022. 9. 3.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