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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에 착착붙는 진한 국물, 구수한황태무국

몸튼맘튼힐링

by 로킴 2012. 5.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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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먼저 나가고.. 도시락 준비를 하는데요~

오늘은 아침에 만드는 반찬이 없어서 비교적 간단하였어요.

 

저녁에 끓인 진한 황태무국 데우고,

역시 전날 만들어 놓은 두부와 칼로리를 줄여 조림으로 만든 어묵볶음과

보쌈과 먹었던 김치볶음을 도시락 찬통에, 바로 지은밥은 밥통에 넣어주었답니다.

 

오늘은 진한 국물이 입에 착착붙는 황태무국을 정리합니다.

 

 

◈ 입에 착착붙는 진한 국물, 구수한황태무국 ◈

 

 

[재료] 황태채 110그램, 콜라비(무) 130그램, 소금 1차스푼, 참기름 2숟가락, 후추가루

육수 7컵 (물 8컵, 다시멸치 7마리, 국물용새우 1숟가락, 다시마, 마른표고버섯 2개 )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육수를 끓여 주었어요,

 

* 무는 콜라비를 사용하였어요.

 

 

다른 냄비에서는 잘게 자른 황태와 무, 소금, 후추가루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고,

 

 

황태가 오그라 들기 시작을 하면 끓여 놓은 육스를 투하! ^^

 

무가 부드러위 지도록 끓인뒤에 다진마늘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뒤에 한소쿰 더 끓이고,

 

 

달걀을 풀어줍니다.

 

달걀이 익으면 ...파를 넣어 파르르~

완성입니다.

 

무지 쉽지요? 만들어 보면 별거 아니예요.

이렇게 볶아서 끓인 황태국은 맑은국과는달리 시원하고 진한 맛이 난답니다.

 

 

간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숙취외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되는 황태무국이랍니다.

무가 콜라비라 더 달콤한맛이 납니다.

 

진하게 우러나온 국물이 끝내줍니다.

 

밥한공기 말아서 먹으면 황태국밥.

 

다른반찬 필요없이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속이 확 풀어지는것이

잃었던 입 맛도 찾아주게 되지요..

 

 

맛짱네 가족이 한끼 잘 먹고 ..

찬통에 담아 도시락국으로도 외근을 보냈습니다. ^^

출처 :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로이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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